아니 운전 ㅈ같이 하는사람들에 구별없고
별의별차들이 다있지만
저는 유난히 카니발 많이봐서 그런지;;;
방금도 카니발이 주차장에 후진하다가 주차되어있는 투싼 박았는데
정차하고 창문쓱내려 보고 옆자리 남편이랑 이야기하더니
원래 주차하려고했던곳 아닌 저~~옆으로 가서 주차하고 나가버림
저랑 아는형이랑 같이보고있었는데
아는형이 따라가서 " 저기 저차 박으셨는데요 "
말해주니까 네네 하고 그냥 가면서
옆의 남편이 "경찰에 신고하지말고 내가 경찰이니까요" 라고 하시네요
그래서 경찰증 제시하라고 하니까 실랑이 벌이더니 갑자기 고분고분해지시네요;;
참고로 아는형이 현직 경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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