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형 해치백을 세컨으로 하나 사고싶어서..
집사람 모르게 쌈짓돈을 조금씩 모으기 시작한게
한참 되었네요..
이제 슬슬 때가되어 구매할려고 하는데..
차마 집사람 앞에서 입이 안떨어 지네요...ㅜㅜ
한 일년만 타고 팔고 싶은데..
사놓고 집사람 모르게 하는건 힘들겠지요?
차는 친구놈 아파트에 주차하면되고.. 자동차세, 보험등도.. 친구놈 집으로 보내면 될꺼 같은데..ㅋㅋ
별의별 생각이 다 드네요..
술안마시고 열심히 모았는데... 솔직히 얘기하면 다 뺐길꺼 같고..
차안사면 쓸때도 없고..ㅋㅋ
얘기먼저꺼내면 그순간 내돈이 아니라는..
들키면 욕 한가득 먹을꺼 같아서..ㅎㅎ
그리고 렌트도 1년정도 가능하나요?
걸릴겁니다ㅠ
근데 뭐때문에 걸릴까요?
차타고 드라이브하다가 길에서 마주칠까요??
렌트가 더 좋지 않나요
사고 중고차 파려면
더 귀찮지 않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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