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년전
방송국에 견학갔을때일입니다
당시
8살정도?였던 딸내미 눈에는
티비에서만 보던 연예인들이 신기했었나봅니다
아빠인 저로서는 연예인들과
사진을 찍게해주고 싶었지만
다들 뭐가 그렇게 바쁜지
앞만보며 뛰다시피 사라지셨고요
그러다가
홍인규씨가 지나가셨는데
역시나 타이밍을잡지못하고
우물쭈물하고 있었는데
그런 저를 보더니
환하게 웃으시며 다가와서는
'아버님 ~ 따님이랑 사진찍어드릴까요?~^^'
너무도 감사한 마음에
진심으로
'감사합니다~~~'
그뒤로
티비에서 홍인규씨를 자주보진 못했지만
저랑 저딸의 기억속에
홍인규씨는
아름다운 개그맨으로 기억되고있답니다...
꼭 흥하길 ~
좋은 하루되세요^^
이글만봐도 인성이 느껴지네요~~~
그나저나..따님들이 귀욤귀욤하네요..ㅎㅎ좋으시겠습니다..
옛날 압구정에서 알바할때 가끔 올때마다
고생한다고 이것저것 챙겨주셨는데
잘되셨으면 좋겠네여
별로 웃기진 않았는데, 급 호감 생기네요 ㅎㅎ
아무리 봐도 노유민이네유ㅋㅋ
둘이 닮았다는 소린 못들어봤는디
딸들은 아나운서가 되어랏~
홍인규씨는 유재석처럼 되어랏~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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