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야 뭐...
잔소리 듣고 뭐.. 에...
공부를 못하는건지 안하는건지는 제 자신이 더 잘 알겠다만 음..
시험 결과 보시고 교수님께서 부르시더니..
( 제 본명) 아, 그냥 연구주제 멈추고 공부하는게 어떠냐?
아닙니다 하겠습니다
(솔직히 전공 강의보다 연구주제가 더 재밌습니다)
하.. 알았다 그래 요새 하는 일 잘 되니?
아니요
(같이 편입한 형들이랑 마찰이 좀 있습니다. 한명은 돈 문제/한명은 전과문제)
(과 내에서는 유령인데 저는 독고다이로 솔로로 지내는게 더 편합니다.)
네가 등록금 만들어서 다니는거 알고 그거 관련해서 내가 어떻게 할말은 없는데 말이야
그래도 공부는 좀 해야하지 않겠냐..?
ㅎㅎ...
주변에서 오래 알고 지낸 형이 너는 술담배 하면 알중에 폐암으로 갈거라고 하지 말랬는데.. 에효
등록금 만든다는 핑계로 제가 공부를 안하는 건지 아님 못하는건지 쩝
뭐 나름대로 열심히 하다 보면.. 좋은 날 있겠죠
다른 분들도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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