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직 의경입니다
모경찰서에서 근무했었고요
제 눈으로 직접본 경찰들 징징 리스트 올려봅니다
1.식당가서 배고프다고 공짜로 밥달라고 징징
(심야 근무중에 배고프다며 식당가더니 밥달라네요)
2.싸움신고가 들어오면 멀리서 지켜보다가 싸움 끝날때쯤 가자고 징징
(제가 언능가자고 했더니 싸움은 끝날때 가는거랍니다)
3.나름정의감이 있는지라 근무중에 강력범들 몇번잡았는데
(오토바이절도범.날치기.지명수배자.강간범...)
자기랑 같이 잡은거라며 이름 올려달라고 징징
4.음주단속 열심히 해서 힘들게 잡았더니
자기 아는 사람이라며 봐준다며 징징
(실제 보내줌 그리곤 의경들 회식시켜줌)
5.술취한 여성분들 들어오면은 만지작 만지작
눈꼴사나움...쳐다보지말라고 징징
제눈으로 직접 본것만 적어봤습니다
누군가의 댓글이 떠오르네요
진짜 위급한 상황에서는
112말고 119를 누르라는...
직접본것만 적은겁니다
꽤
오래전이긴 하지만요..
지금도 변하지않았을꺼라
생각됩니다
사람은 변하지않으니깐요...
의경출신분들은
저거보다 더한
경험담이 많을껍니다
그게
현실입니다
여경이 거의 보기힘들시절인지라
경찰서에서
여경을 본 기억은 딱히 없네요..
꼭 무슨일 생기면 119부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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