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전에 신나게 백수짓하다가 이제 정신차리고 3월부터 일당직아르바이트를 구해서 열심히 일을하고있었습니다.
진짜 아르바이트지만 나름 기존에 했던일이기도하고(물건을 현장검수하는일입니다)재밌기도해서 즐겁게 일한지 어느덧 2달가량 되었을
때 어제죠..갑자기 중간업체수입검사실에 한분이 오시더니 저보고 낼부터 나오지말라고하네요;;
뭐 아르바이트인생이 그렇죠..하루살이목숨이라 언제 짤릴지모르는 그런...암튼..
그런데 말입니다.. 저한테 그만나오라고했던사람은 다름아닌 제가 다니는회사가 물건을 납품하는 회사안에 있는 용역업체입니다.
쉽게말씀드리자면 저(물건만들고 납품하는업체2차) -> 용역회사(중간에 물품검수하는곳) -> 납품받는최종회사1차 이런식의 구조입니다.
물론 1차납품받는회사에서 나오지말라고하면 이해가 되는데 중간에 용역회사사람이 이러니까 좀 황당하네요..
아무튼 갑작스레 이런상황이 되서 일단 다니는회사 담당자분께 말씀드리니 그 담당자분도 좀 어이없어 하시네요
지금 출근도못하고 일단 잠깐 기다리래서 기다리는동안 보배에 글써보네요.ㅎㅎ
그냥 다른곳이라도 빨리 알아봐야되나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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