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전에 부실수사 항의하러 간 민원인을 경찰관 3인이
뒷수갑 채우고 바닥에 끌고 다녔다고 글을 올린 사람입니다.
오늘 법원에서 경찰서 형사과 CCTV 영상을 받아왔습니다.
CCTV 열람 등사하고 있는데 해당 경찰서 형사 2분이 친히
법원까지 오셔서 탄원서 쓰고 가시네요.
(해당 CCTV 보여주면 안된다고......) 에라이.캭 퉤....
간략한 상황입니다.
저는 방문증을 센서에 TAG하고 문이열려 형사과 사무실안으로 들어갔습니다.
(아래는 CCTV 영상을 캡쳐해서 얼굴 가리고)
경찰관과 본인이 이야기를 채 1분도 하지 않은 상태에서 나가라며 하며 끌어냄.
(저는 방문증 찍고 정상적으로 들어왔는데 니가라고 하는 상황이 이해가 안되서 방문증을 들며 항이, 가만히 서 있음)
경찰관이 본인을 갑자기 허리춤을 잡고 한참을 끌고 나가다 넘어짐.
경찰관 3이서 밀다 끌다 다리잡고 끌고 들어서 끌고 하다
본인이 문짝잡고 땅 집고 버팀.
(불법적인 유형력행사. 저항해도 된다고 배웠습니다.)
그러다 내보내는 것을 그만두고 저를 후다다닥 뒤집더니 뒷수갑을 채움
이후 경찰관 2인이 어깨를 뒤로 꺽고 바닥에 끌고 감.
(팔 방향이 앞으로 나란히 방향 아님)
(팔 방향이 앞으로 나란히 방향 아님, 뒤로 나란히임, 참고)
이후 대기실에 엎드린채 뒷수갑 채고 방치..아오 아퍼..ㅠㅠ
38세 인데 조금 많이 아파서 눈물이 좀 났습니다. ㅠㅠ
119 구급대 출동 출혈 및 손목 신경 손상 ㅋ
손 아야 함 .119 구급대원 2분 정말 감사합니다.
(아마 응급실 안갔으면, 48시간 동안 구금되어 있었을듯..)
오늘 CCTV 보고 있는데 화가 치미네요.
추천좀 부탁드리겠습니다.
언론사에 풀 영상을 제공하도록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버닝썬 시즌2...
잘해결되길 바래요 추천!
경찰관 얼굴을 어떻게 가려야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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