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다니다 사업하면서 사짜 꽤 많이받고 베프나 친한지인들이 100퍼사기나 고의아닌 사기 당한것도 보고 같이 풀어도 봤습니다. 좋은회사 다니고 환경좋은사람들은 이런거 경험 잘 안해본사람 많더군요. 개인적으로 여러번 보다보니 대충 각이 보입니다. 사고를 해볼때 이성을 가지고 상식적으로 생각하면 의외로 잘보여요.
이번 붕어사건도 상식적으로 그리 구구절절하게 도움요청했음 최소한의 예의로 감사와 함께 이런상황까지 안만드는게 맞구요.
지금 이런상황에서도 진실이라면 바로 모든걸 보여주는게 당연하고 어려운일 아닙니다.
사람이라면 정말 보배형들의 도움이 하늘에서 내려온 금줄과 같고 평생의 은인이라 마음에 새겼을텐데 말이죠.
고의던 고의성이 없던 사기들은 대체로 보면 전문사기꾼이 아니라면 증거에 취약하고 말빨과 동정심에 피해자의 판단을 흐리게하고 믿게끔 만드는 공통점이 있었습니다.
이번일을 계기로 앞으로는 이용당하지 말고 선량하고 아름다운 자애심은 잃지않길 바래봅니다.
추가로 없으신분이 3만원 기부한신분있죠? 보배에서 도움받았던 분이 보배형들에게 받은 도움에 감사히 여기고 다시 여기에 베푼경우죠... 이게 상식입니다.
사기당한 베프도 엄청 계산적이고 좋은학벌에 좋은회사 다니지만 당하더군요.
주변에 사기꾼들이 없어서 그렇지요. 그래서 그런 사람들이 사기꾼들의 표적이 됩니다.
돈욕으로 혹하게 하고 해먹는경우
주변에도 과도한 이자나 비상식적인 투자이익금으로 당한사람 꽤있어요.
하지만 이런 기부건은 순수한 마음에서 비롯되어 당한것이 참 슬프고 죄질이 더 안좋다고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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