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그대로 입니다.. 차 명의를 지인에게 빌려줬고 그에 대한 갈등이 심해져 스트레스가 너무 심합니다 도와주세요 ㅠㅠ...
편하게 음슴체로 하겠습니다...
1. 2016년 경에 아는형님과 함께 전기업을 함. 아무래도 출장직이다 보니 차가 필요했고, 꽤 오래된 연식에 sm7으로 차를 이용하다보니 효율성이 매우 떨어졌음.
2. 불편했지만 나름 일을 어느정도 잘하다가 형님께서 부탁을함. 우리가 남이가! 를 시전하며 네 명의로 포터를 뽑았으면 좋겠다라고 함. 물론 들어가는 비용 일체없으며 48개월 할부로 매달 꾸준히 상환할거라고 했음.
3. 당시 철이없던건지 그 형님을 너무 믿었던건지 다른목적도 아니고 '일'에 대한 목적이 뚜렷했기에 흔쾌히승낙함
4. 약 3년정도 까진 아무런 탈없이 상환도 잘했고,, 특별하다할 일은 없었음. 다만 상환일을 며칠 초과하거나 딱지, 고속도로 요금으로 인한 통지서가 집으로 날라올때 어머님께 엄청난 욕을... 먹음. 나중에 실토하여 명의를 빌려줬다 하니 어머님께선 속이 뒤집히시는지 형님에 멱살을 잡으려했지만 내가 말림. 다른것도 아니고 같이 일을 하기에 서로 좋다고 한것이다. 이런 짜잘한게 속상하겠지만 좀만 참아달라. 해결하겠다 라고 함.
5. 전기업에 맞지 않아 일을 그만두게되면서,, 이 차에 대한것도 정리하고 싶어 솔직히 말함. 더이상 내 명의로 된 차가 없었으면 좋겠다.명의이전해달라. 말을 했더니 요즘 상황이 좋지 않다.. 다음부턴 차질없이 열심히 상환할테니 좀만 참아달라를 시전. 하지만 어머님께서 알게되었고 노발대발 하신다. 예전부터 날라왔단 통지서때문에 너무나도 큰 스트레스다. 명의 가져가라 했더니.. 좀만 생각해보자면서 자꾸 차에 대한 얘기를 회피함.
6. 어머님께서 내 상황에 대한 개선이 없어 보였는지 직접 연락을 하려했으나 내가 막음. 그리고 나서 내가 이 사태를 형님께 확실히 전달했고 명의 못가져가면 빨리 상환을 하자 라고 제시함. 나머지 상환금액이 약 800이고 달마다 상환하는 금액이 약 50만원 나가니 한달에 추가로 50만원만 더 상환하자. 도합 100만원이면 남은 800만원이 약 8개월 이면 된다. 더이상 뭐라안할것이도 어머님께 잘 설명하겠다. 이게 내 마지막 제시안이다 라고했음. 형님께서 알겠다고함.
7. 읽으시면서도 계속 답답하겠지만 약 반년이 지난 지금 상환은 결국 매달마다 이루어지긴했지만 (중간에 상환이 안돼 제 개인돈으로 상환한적도 있음) 추가로 상환하겠다는 반년기간동안에 돈인 300만원을 지키지않음. 그에 절반인 150만원만 지킴. 고로 현재 남은 채무금액은 800-300-150= 약 350만원임
8. 이 350만원이 나에겐 너무나 큰돈이고 더이상 그형님과 연락도 하기싫음. 물론 연락도 안닿음. 한달을 전화안받고 톡도 읽씹함 더이상은 못참겠으니 빨리 차 가져가라고 했더니. 개인사를 시전. 이혼문제 + 사업문제 등등 또 봐달라는 말을함. 너무 늦었지만 왜 명의를 못가져가냐는말에 신용불량적인 문제가 있다고 함. 그래서 못가져간다는 말을 하는데 너무나 내가 멍청했다는 생각을함. 도대체 내가 왜 그랬을까라고..
긴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하고싶은것은 제 차에 있는 명의를 없애고 싶습니다. 주변 지인들한테 말하기로는 지금 상환이 너무 불량하고 제 신용점수 깎으면서 대출로 차까지 뽑아줫는데 하는 행위가 좆같다며 그냥 경찰에 가서 차 도난당했다고 신고하라고 합니다.. 명의가 내명의니까 찾아올수 있다고. 현실적으로 그러는건 너무 욕심인것같고.. 제가 지금 무슨말을해도 그냥 그저 기다려달란말만 합니다. 어떻게해야 확실히 조질수 있을까요? 무슨 말을 해야할지 무지해서 잘 모르겠습니다.. 보배 형님들 부탁드립니다.. 어떻게 해야할까요?
도난신고는 하지마세요
글로봐서는 허위신고로 글쓴이님이 며칠 유치장 가실수도 있어요
답답하면 옮기지않나???
ㅡ죄송 현문우답일 수 있는데 그냥 모르른 사람입장에서 그런생각이. 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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