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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소위 3 포디어라이프 19.07.12 12:45 답글 신고
    저희 옆집 사는 할머니도 무슨 일만 생겼다하면 저희집 초인종 누르십니다.어느날 와이프가 자녀들 학교 회의 때문에 학교 가있고 집에 혼자있다가 초인종소리에 가보니 옆집 할머니.. 이유를 들어보니 티비가 안나온다고ㅠ 가보니 올레티비인데 리모컨 조작을 잘못 하셔서 셋탑은 꺼지고 티비만 켜져있는 상태. 가서 설명 드리고 제대로 해드리고 돌아와서 와이프한테 말해주니 할머니 원래 그런 문제로 자주 찾아오셨다네요. 귀찮을법 한데 계속 가서 설명 해드리고 셋팅 다시 해드리고 친절하게 해준 와이프가 사랑스럽더라구요.
    할머니께서 우리 새댁 너무 착하다고 하실때 음? 했는데ㅋㅋㅋ
    그 이후 저도 자주 불려가서 티비 고쳐드리고 딸이 보내줬다던 청소기 작동법 알려드리고 믹서기 고쳐드리고... 당황스러울때도 있지만 할머니가 자식보다 낫다 신랑이 정말 착하다 등등 칭찬 들으면 기분은 매우 편합니다.
    작성자님 화이팅입니다^^
    답글 2
  • 레벨 중사 3 아둘앓이 19.07.12 11:00 답글 신고
    저희 집 1층에 사시는 할머님도 얼마전 이사 오셨는데 문을 못 여서 열쇠 받아 문 열어 드렸어요..
    몇일 전에는 열쇠도 잃어 버리셨다고
    혹시 못 봤냐고 오셨더라고요.
    아드님께 전화 드려 해결했습니당.

    추천 놓고 갈게요
    답글 0
  • 레벨 소령 1 핸젤과그랬떼 19.07.12 10:59 답글 신고
    엄지척~~
  • 레벨 대령 3 사고뭉치띵구 19.07.12 10:59 답글 신고
    고생하셨어요^^
  • 레벨 대령 1호봉 푸인걸 19.07.12 11:00 답글 신고
    좋은일하셨어요~
  • 레벨 중사 3 아둘앓이 19.07.12 11:00 답글 신고
    저희 집 1층에 사시는 할머님도 얼마전 이사 오셨는데 문을 못 여서 열쇠 받아 문 열어 드렸어요..
    몇일 전에는 열쇠도 잃어 버리셨다고
    혹시 못 봤냐고 오셨더라고요.
    아드님께 전화 드려 해결했습니당.

    추천 놓고 갈게요
  • 레벨 소장 엔니아빠 19.07.12 11:01 답글 신고
    잘하셨네유!!!
  • 레벨 대위 2 최또복이아빠 19.07.12 11:01 답글 신고
    수고 하셨네유~!!!!
  • 레벨 원수 무대뽀행인 19.07.12 11:01 답글 신고
    ㅊㅊ
  • 레벨 중위 1 좃또시벨롬 19.07.12 15:42 답글 신고
    아직도 자음만 쓰는건 무슨 심뽀 입니까?자음만 쓰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 레벨 중장 남자의일생 19.07.12 11:02 답글 신고
    믿을만 한 분이라
    부탁 하셨을 듯.
    착한일 하셨네요.
    ㅊㅊ
  • 레벨 중위 1 좃또시벨롬 19.07.12 15:43 답글 신고
    자음만 쓰는 시대는 지나갔습니다.
  • 레벨 중령 1 seulchi 19.07.12 11:04 답글 신고
    이제 이쁜 손녀딸을 소개받을 일만 남았네유 +_+;
  • 레벨 중위 2 은빛가루 19.07.12 11:05 답글 신고
    저희 옆집 어르신이 어느날 제가타는 봉고차 사오심;;

    전 그런가부다~ 했는데

    어느날 모르는 전화가 똭~

    차좀 알려줘~~~~~~~라며...

    그뒤로 자주뵙고 정비소 소개시켜드리고

    세차도 하고 뭐.. 그러네요ㅋ
  • 레벨 대장 꼬마요정 19.07.12 11:07 답글 신고
    착한일은 추천이쥬~
  • 레벨 대위 3 하루하루행복 19.07.12 11:08 답글 신고
    봉사는 닥추
  • 레벨 중위 1 가뿌쟁이 19.07.12 11:11 답글 신고
    칭찬합니다.
  • 레벨 대령 3 아침마다소똥냄섀 19.07.12 11:16 답글 신고
    참 잘해쩌여
  • 레벨 대령 3 견강부회 19.07.12 11:28 답글 신고
    이제 곧 경찰이 무단침입 및 강도혐위로
    들이닥치는데..
  • 레벨 중장 은비승현아빠 19.07.12 12:36 답글 신고
    추천합니다..
  • 레벨 소장 계좌불러봐 19.07.12 12:37 답글 신고
    배즙 먹고 기절하고 깨어나 보니 욕조에 얼음 둥둥 떠 있고 배에 붕대가 감아져 있고 피가 묻어 있는데.
    옆구리에 꼬맨 자국.............................
  • 레벨 대장 이도페이 19.07.12 12:40 답글 신고
    멋지십니다~~~
  • 레벨 중사 3 앙팡극딜 19.07.12 12:41 답글 신고
    추천합니다~!!!
  • 레벨 소위 3 포디어라이프 19.07.12 12:45 답글 신고
    저희 옆집 사는 할머니도 무슨 일만 생겼다하면 저희집 초인종 누르십니다.어느날 와이프가 자녀들 학교 회의 때문에 학교 가있고 집에 혼자있다가 초인종소리에 가보니 옆집 할머니.. 이유를 들어보니 티비가 안나온다고ㅠ 가보니 올레티비인데 리모컨 조작을 잘못 하셔서 셋탑은 꺼지고 티비만 켜져있는 상태. 가서 설명 드리고 제대로 해드리고 돌아와서 와이프한테 말해주니 할머니 원래 그런 문제로 자주 찾아오셨다네요. 귀찮을법 한데 계속 가서 설명 해드리고 셋팅 다시 해드리고 친절하게 해준 와이프가 사랑스럽더라구요.
    할머니께서 우리 새댁 너무 착하다고 하실때 음? 했는데ㅋㅋㅋ
    그 이후 저도 자주 불려가서 티비 고쳐드리고 딸이 보내줬다던 청소기 작동법 알려드리고 믹서기 고쳐드리고... 당황스러울때도 있지만 할머니가 자식보다 낫다 신랑이 정말 착하다 등등 칭찬 들으면 기분은 매우 편합니다.
    작성자님 화이팅입니다^^
  • 레벨 상사 2 35살 19.07.12 12:49 답글 신고
    포디어님이랑 저랑 공통점...이랄까? 공감되는 건 처음에 엄청 귀찮으셨죠?! 그럴꺼라 믿습니다. 그 귀찮음을 돌파하고 도와주셨다는게 전 참 포디어님이나 저나 칭찬받을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아 뭐야.' 이걸 깼다는 거자나요. 그 뒤에 오는 뿌듯함은 그 이상인걸 모르는 상태자나요 ㅋ 아무튼, 이런 별것 아닌것에서 뿌듯함을 느끼고 상대방의 고마움을 진심으로 느끼는 이 감정. 제 스스로도 너무 따뜻하네요. 오늘 하루만이 아닌 꾸준히 실천시키고 싶은 마음이 드네요!
  • 레벨 소장 shodang 19.07.12 13:32 답글 신고
    복 받으실 겁니다.
    저도 본가에 어머니 혼자 계시는데 ... 2주에 한번씩은 가보고 아침저녁으로 전화도 드리지만
    막상 문제가 생기면 바로 해결이 안되니 늘 걱정입니다.
    때론 본가 옆집 사시는 분들이 저보다 더 가족같을 때가 있더라구요~!
    글쓴분도 님도 칭찬합니다~! ㅎ
  •  삭제된 댓글입니다.
  • 레벨 중사 2 까라면깔까 19.07.12 13:48 답글 신고
    ㅋㅋㅋㅋ. 전설의 초콜릿 아몬드..
  • 레벨 하사 2 피묻은깔깔이 19.07.12 12:56 답글 신고
    멋진형 추천드세요!!
  • 레벨 대장 아름다운들 19.07.12 12:57 답글 신고
    시절이 하수상하여 이웃간에도 꺼리는 것이 많은 세상인데
    그래도 님이 믿음직하기에 불렀다고 생각하세요. 잘 하셨습니다.
  • 레벨 준장 달토끼달 19.07.12 13:00 답글 신고
    세상이 흉흉한 탓이쥬~~ 넘 잘하셨어용 ^^ 추추~!
  • 레벨 상병 루이스비 19.07.12 13:23 답글 신고
    멋지십니다!!
  • 레벨 대위 3 난광 19.07.12 13:25 답글 신고
    추천
  • 레벨 소장 바나나똥움찔움찔 19.07.12 13:41 답글 신고
    잘하셨어요
  • 레벨 중장 독일인의사랑 19.07.12 14:01 답글 신고
    후에 병원에 검진 받으러가니 신장 하나가 없다고ㄷㄷㄷ
    웃자고 한말입니다. ㅎㅎ
    작성자분 같은 분만 있으면 세상이 얼마나 평화로울지...,
  • 레벨 상사 2 35살 19.07.12 14:32 답글 신고
    아이고..... 말이라도 고맙습니다.... 저도 사실 엄청 쫄보입니다.....진짜 별거 아닌 놈입니다. 사실 이글을 쓰게 된 원인은 할머님의 부탁이겠지요..... 그 부탁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실화입니다... 아무튼 좋은 답변 감사합니다. 불금 불금하게 보내세요!!
  • 레벨 대장 대식가알바 19.07.12 14:49 답글 신고
    따봉~!
  • 레벨 소령 2 Spring2020 19.07.12 15:36 답글 신고
    잘하셨어요. 그 할머니도 좋은 이웃 두셨네요.

    가끔 지하철 타면 할머니께 자리 양보해 드립니다. 제 엄마가 떠올라서요.
    제가 그렇게 하면 나중에 저희 엄마도 지하철 타셨을때 누군가로 부터 배려 받지않으실까하는 마음도 들더군요.
  • 레벨 상병 커피카피코피 19.07.12 15:59 답글 신고
    크~~~역시...보배는 좋은일하기 경쟁하나봐요 ㅎㅎ 멋집니다.
  • 레벨 원수 미래소녀얌 19.07.12 18:25 답글 신고
    굿
  • 레벨 일병 어코드05 19.07.12 19:03 답글 신고
    혼자 사시는 할머니께서 사람이 그리워서 일부러 그러실수도 있을 듯.
  • 레벨 소령 1 맨투더맨 19.07.12 22:50 답글 신고
    솔직히 저같으면 못 갔을듯 합니다

    추천드립니다
  • 레벨 소령 2 모두부자되기요 19.07.12 23:05 답글 신고
    ㅊㅊ 하지만 형님이 올리신 그것은 '배즙'이 아닌걸로 보입니다만..?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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