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준비 하면서 집, 살림살이 다 있고
2년 동거 하다가 결혼 준비 하는데
이것저것 삐걱대는게 많네요.
어쩌다 보니 결혼식 2주 전에서야 상견례를..
인천-대구 커플이라 상견례도 1박 2일로 일정잡아
숙박, 여행, 밥값 100만원 훅 빠집니다.ㅜ
스드메, 식장, 양가 식구들 해 드릴거...등등
정작 저희는 간편하게 하는데 집안대 집안이 되어버리니
준비 할 것도 늘고..삐그덕 대는 부분도 있습니다.
이 고비를 어찌 넘기나요.
예비 신부 위주로 많이 져 주고 있지만
처음이라..
처음이라 다 힘들어요 ㅋ
두번할짓은 못되지요 ㅋ
양가 식구 뭐 해줘야 하나유?@@
져주는게 뭐죠? 서로 이해해야죠..
삐걱될수있어요.
집안대 집안이 만나니,
우리끼리는 안주고 안받기 하기로했더라도
하나씩 하다보니 거의 다 하게되더라고요
(미리 추카 드리구유)
이것만?
기.억.하.세.요!
"화내지말기.
큰소리치지말기.
욕하지말기.
양보 이해 배려 해주기.
말없이 안아주기.
대화를 항상 항상 하기.
고맙다 사랑한다 열심히살자 등등
조흔말 마이 해주긔"
*.*이제 시작이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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