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에 볼 일 있어서 갔다가 사진의 장소에서 불렀습니다(사진은 예전에 찍었던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벤 노래는 '열애중'과 '180도' 불렀는데(두 곡은 최근에 코인 노래방에서 연습 했습니다) '열애중'은 조금만 연습하면 그래도 어렵지 않은데 '180도'는 후렴부 박자도 그렇고 음이 널뛰기를 해서... 연습 많이 해야할 거 익숙해질 듯 합니다(신곡 '헤어져줘서 고마워'도 들어보면 박자가 엇박이 많더군요...) '대성당들의 시대'는 앞에 부분은 대화하듯이 불러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는데 일반 사람들이 대화하듯이 편하게 부를 수 있는 음 높이도 아니고... 후렴부 마지막 세 번째 반복 파트(무너지네~ 부분)은 쥐어짜게 되네요ㄷㄷㄷ 이런 뮤지컬 넘버를 대화하듯이 연기하면서 부르는 뮤지컬 배우들이 대단하다는 것을 느끼게 했습니다ㅋ 잘 다녀왔습니다ㅋ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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