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짧게 휴가를 보내고 왔는데요..
작년에 인천바다 바가지를 경험하고 ,정신을 못차렸는지..이번에 강화도를 다녀왔습니다.
매번 자주 가능 오이도나 대부도 생각하고 강화도를 갔는데 점심때가 되어서 주변 식당을좀 찾아봤어요..
네이버 검색으로 맛집이라고해서 갔는데.. 메뉴가격이 좀 심하게 사악하더라구요..
아무리 한철 장사라고는 하지만..위생도 정말 안좋더라구요..(입구에 반찬통이랑 음식재료들 쌓아두고..강화도 우수음식점...이라는데..)
그래도 주변에 식당도 없는것 같고..결국 4만원짜리 고무줄같은 낚지볶음 한번 먹고, 편의점 삼각김밥의 위대함을 느꼈습니다..
계산할때 낚지가 너무 질겨서 반남겼다고 말하니까..원래 질기답니다..
아쉬운 휴가였지만 정말 많은 다짐을 하게만든 휴가 였던것 같습니다.
국내여행 몇일만가도 돈이 얼마나드는지..
이래서 다 해외여행을 가는듯..
그돈이 그돈이니...
한철장사아닌 사계절 장사일텐데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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