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이어에 요런 철사인지 구리전선인지 박혀 있어서..
퇴근후에 동네 카센터 갔는데..
뭐 박혀서 왔다니깐 귀찮은듯 차도 안올리고 바퀴 돌려가면서 확인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없다고 그냥 가라더군요. 예전에 박았던 지렁이를 건드리길래 그건 아니라고 했습니다.
몇번 차 앞뒤로 해보라더니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겉에 살짝 꼽혔던거라 걍 빠졌나?? 싶어서 주유소 가서 기름 넣고 자동세차 한번 돌리고 왔죠.
그리고 집앞에 주차했더니..사진 그대로 있어요.
단골은 아니래도 수리 뭐 별로 갈일 없지만 필요하면 가서 수리하곤 하던덴데..
오늘 이런 일처리 하는거 보니 신뢰가 전혀 안가네요.
그동안 바가지 쓴거도 그냥 집 가까웁고 찾으러 가기 금세니 참았는데... 그냥 공임나라 이런데로 가야 할까봐요.
보험사는 제가 이미 배터리 방전으로 많이 써먹어서..
저도 제가 빼볼려다가 그냥 다는데 갔다 왔습니다.
제 같은 경우는 자꾸 바람이 빠지길래 단골 카센터 방문하니
하필 주인정비사님 단잠에 빠져계시더라구요 인기척에 일어나셨는데 얼매나 미안하던지...
그래도 차량 리프터 올려서 실펑크 원인 찾는데 30분이상 시간 투자해주고(트럭 뒷바퀴라 타이어가 2개 붙어있고 붙은 안쪽면에 펑크가 나서 원인 찾기가 힘들었슴) 펑크 비용 안받는다길래 억지로 손에 줘주고 왔더랬죠
더불어 타이어 뒷쪽이 다 마모되서 조만간 교체하라고 해주더군요. 저도 수리 비용 얼마줘야 하냐니깐 안받아도 된다고 그냥 가라고 하더군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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