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모래면 50인데..
여지껏 해놓은거라고는 마누라랑 딸아들 잘사는것 보는것 근데 난 아직도 기러기 아빠 신세를 못 면하지요..
단순히 먹고살기위해 나름 치열하게 나름 애절하게 열심히 삶을 살았다고 생각 햇는데...
왠지 오늘 뒤돌아보니 허무 하네요
후회는 없지만 내가 하고싶은것 원하던것 모두 지우고 그냥 사랑하는 이를 위해 달리고 있는 내모습이 ..... 오늘따라 왠지 초라해보여요.....쩝
저 같은 분이 한분이라도 있다면 그냥 푹 빠집시다 노래나 들으며.... 아빠란..남편이란.....
https://youtu.be/tIdIqbv7SPo?t=128
소중한 사람들이
아이들 미래를 위해서 ?
더 낳은 교육환경 ?
잘 먹고 잘 살기 위해서 지요 ' '
저도 나름 가족과 떨어져서 돈으로 살아 보았지만....
결론은 한 지붕 한 울타리에서 ... 오손도손 세월 가면서 같이
나이들어 가는것이 제일인듯 합니다....
화이팅입니다~
몸 까지 아프면 더 서글퍼요 ...
아 빠 들 파 이 팅 입 니 다.....
파 이 팅... ㅠ ㅠ
엄지척
다들그렇게살고있습니다
뭐...살다보면 좋은날도있겠지요
그냥막연한생각으로 하루하루버티는중입니다 ㅎ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