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가락 인대부상으로 수술후 입원중에 있습니다.
병실은 7인실이고 자리가 차서 옮기지도 못합니다.
사건은 어제 같은병실 환자 보호자가 새벽에 시끄러워서 잠을 못자겠네 하면서 제 침대를 흔들었습니다 깜짝놀라 깼더니 코고니까 베게를 배지말던가 어떻게해보라고했습니다
솔직히 합숙소도 아니고 병원이라서 어이도 없었고(전 30대후반이고 50대2분,80대2분,20한분,60대한분☜☜이분보호자)그냥 참자생각하고 그냥 넘어갔습니다.
그런데 오늘 새벽 갑자기 침대가 흔들려서 어제와 같은 말을하는겁니다
순간 목에서 통증이나서 잠도 못자고 이걸 어떻게해야 고민중입니다.목디스크는 약간 있었고 병원이다보니 고령환자분들은 저보다 심합니다.어제 수술해서 퇴원하려면 좀 있어야하는데 경찰신고를 해야되나요 아님 병실 옮겨달라고 해야되나요...
요약
1.손가락 수술로 병원7인실에서 입원중 코골음
2.다른환자보호자가 침대를 흔듬
3.놀라서 목에 무리가 옴(목디스크있음)
4.좋은의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과 전혀 안하게 생겼고 간호사실에 말해보니 담당의사 와야된다고만하고 ㅜㅜ
여인숙 가서 호텔급 서비스 받으려는 환자들 많다고...다인실은 그래서 싼건데...환자 회복 방해는 어찌보면 업무방해 아닌가요?
보호자도 상식이 통한사람이있고 안통하는사람이있습니다.. 나중에 일펼쳐지고나면 젊은사람이 그러는거가지고 그러면안되 사람좋게봣구만 뭐 별일도 아닌거가지고하면서 궁시렁 댈껍니다 .. 이건 거진 100%구요.. 뭐 이루말할수없을껍니다 내일 아침에 회진시간에 담당주치랑 간호사랑 회진돌잖아요 그럼 오늘 원무과장님좀 상담좀하고싶다고 말씀하시면 일단병원비 문제인가 그걸로 갸우뚱할껍니다 그러면서 이야기를하세요 짜증나서 병실을 옮겨달라해도 병실도없고 어떤조치가 필요하겠냐고 당당한 목소리로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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