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은 여동생이 쓴글 그대로 올리겠습니다
여러분의 관심이 한 가정에 조금이나마 위로와 힘이 될수있고
억울하게 세상을 떠난 동생의 영혼이 평안해질수 있도록 작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저는 3달 전,
4월 30일에 만22살(24살) 밖에 되지 않은 너무나도 젊고 앞길이 창창한, 그리고 저에게 있어 그 어떤 누구와도 절대 바꿀 수 없는 너무 소중한 친오빠를 잃고 말았습니다.
오빠가 살해 당한 그날,
저희 가족들은 평소와 다르지 않게 너무나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그러던 와중에 아빠에게 전화 한통이 왔습니다.
전화 건 사람(가해자)은 전화를 받은 저희 아빠에게 다짜고짜 심한 욕설을 하였습니다.
바로 옆에 있는 저희 가족들에게 전화 건너편으로 다 들릴 정도로요..
옆에 앉아 듣고 있던 저희오빠는 아빠의 전화를 뺐어 들어
왜 저희 아빠에게 욕을 하냐며 따져 물었습니다.
그러자 저희 오빠에게 가해자가 내가 다 죽여버리겠다.
내가 너희 집에 가서 죽여버릴거다 라며 전화를 끊었습니다.
그렇게 한 30분 정도 지난 후 택시 한대가 집앞에 섰습니다.
살인자(가해자)는 택시에서 내리자 마자 칼을 든 손으로 저희 오빠의 머리를 두번 내려쳤습니다.
아빠와 엄마는 너무 놀라 오빠에게 빨리 다가갔고,
오빠는 엄마아빠를 양쪽 팔을 벌려 막으며, 칼이있다고 말하며 쓰러졌습니다.
살인자는 양쪽 팔을 벌려 엄마아빠를 막는 오빠의 팔과 허벅지(대퇴부 급소)을 칼로 힘껏 찔렀습니다.
저희 오빠를 죽인 살인자는 단지 버릇이 없다는 이유로 저희 오빠를 살해 하였습니다.
어떤 자식이 자기 부모에게 전화하여 다짜고짜 심한 욕설을 하는 것을 바로 옆에서 들었는데 가만히 있습니까..
어떻게 듣고만 있을 수 있습니까..
저희 오빠가 버릇이 없다면,
다짜고짜 10살이나 아빠보다 나이가 어린 사람이 전화를 하여 심한 욕설을 하는 것은 버릇이 있는 겁니까?
어떻게 말도 안되는 이유로 버릇이 없어 화가 난다는 이유를 사람을 칼로 죽이는 건간요..
어떻게 가족들이 함께 있는 자리에서 사람을 칼로 찌를 수 있습니까..
가족들이 보는 앞에서 말도 안되는 이유로 저희 오빠를 죽인 사람은 고작 17년 선고 받았습니다..
가해자와 가해자의 가족들은 저희 가족들에게 단 한번의 사죄도 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판사에게 반성문을 반복하여 제출하였고,
반성한다며 판사에게만 쓴 반성문이 양형의 기준이 되었습니다.
그날 이후 저희 가족들은 고통 속에 살아 가고 있습니다.
매일 밤이면 악몽에 잠을 못자고 있고, 엄마는 정신과 치료를 받고 있는 상황입니다..
저희 가족은 정말 많은 사람들의 도움이 필요합니다.
저희 가족 좀 도와주세요..
저희 오빠를 죽인 살인자가 가석방 될 일이 없도록 청원 부탁드립니다.
부디 살인죄 처벌을 더 강화 될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많은 사람들이 볼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https://www1.president.go.kr/petitions/Temp/OMsTFA
가짜 범죄자(무고피해자)들은 중형을 받을까요...
판사에게 호소하는 반성문이 무슨 의미가 있다고...
있기때문에 중형을 선고하지 않는것입니다
여자세명을 강간해서 죽인놈을 개과천선
할수있는 자라고 20년형을 선고한 판사놈도
있다는군요 피해자들의 고통과 억울함은 무시하는
것입니다
피해자들보다 가해자들의 안위와 인생을
중요시 하는 한국의 판사들은 인간이 아닙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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