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news.naver.com/article/005/0001235070
학생들이 유독가스를 마셔 십수명이 병원에 이송되었고
10시부터 방송국.기자들이 대기중인 상태입니다.
그러나, 학생들은 아직 교실에서 불안에 떨며 대기중입니다.
아침에 걷은 휴대폰을 나눠주며 부모님껜 별일 아니니 걱정마시라고 연락하라는 말은 덤이네요. ㅅㅂ!
사고에 대처하는 자세는 시간이 지나도 여전한듯하여 학부모의 입장을 떠나더라도 분노를 느끼네 하네요.
세월호랑 다른게 뭔가 싶네요.
교무실은 아예 전화를 받지 않으며 행정실은 어렵게 통화하니 선생들 회의중이시랍니다.ㅅㅂ
ps.교사도 한 분 실려가셨다네요.
안전담당자도 없음
시설관리라고 안전 및 학교시설물 관리하는 공무원 있는데 알아보니 거기도 안뽑은지 10년넘었다함
안뽑는 이유 자녀 학교에 물어보니 모르겠다함
어린학생은 500명씩 있는 학교에 안전담당하는 사람이 특히 남자가 한명도 없는데 천지임
우리 아들 1 2 3 학년때까지 전부 여자샘이었음 학교에 여자밖에 없음 ㅋ
하물며 알바뛰던 아파트 공사현장가도 안전관리자가 있어 귀찮지만 예전에 아침체조 시키고 그러고
우리빌딩에도 지하실에 시설관리팀이라고 몇명씩 상주하며 근무하던데
학교에는 없음 ㅋㅋ 신기함
여선생이 안전담당하는데도 많음 엄청 많음
사고나면 자기몸도 못가누는 여자가 어떻게 500명관리를 ㄷㄷㄷ
갑자기 그 동네 사시는 분들이 뽑은
국회의원이 궁금해 졌어요.
세월호는 그냥 사고다. 라고 말씀하신 그 분이네요.
서울 살다가 이혼하면 부천 가고 망하면 인천 간다고
지역을 비하 하는 말을 했던 바로 그분...
이런 사고를 막기 위해서
국민이 가장 강력하게 가지는 힘이
투표권 입니다.
개인이 대비 할 수 없는 재난이나 안전사고에 대해서
행정 기관에게 대비 하도록, 일을 하도록 요구 할 때
가장 강력 하게 힘을 가지는 수단이 투표죠
세월호와 같은 사람이 만든 재난이 다시 생기지
않게 하기 위해서는 국가 기관이 제대로 대비를 못한
상당히 심각한 일이었고, 행정부를 포함한 모든 국가 기관이
그 심각성을 공유
하도록 요구를 했어야 했는데...
그냥 단순 사고고, 행정부의 수반이었던
박근혜와는 상관 없다고 말한 사람을 국회의원으로
뽑으니.... 이런 사고가 계속 발생 한다고 봅니다.
이슈? 거리로
동정을 구하는글이네ㆍㆍㅋ
참ㆍㆍ나ㆍㆍ
원인보고 대응하세요
너무흥분하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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