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 딸 하나 있는 39살 회사원 입니다.
오늘은 아침부터 혼술을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장소는
집에서 걸어서 20분 정도 지하철역 번화가에 있는 참치집에서 계획하고 있습니다.
와이프 한테는 혼술한다고 이야기 안하고, 그냥 저녁 먹고 들어간다고 카톡했습니다.
오늘 불금인데, 자리없어서 혼술 못하면 어떻게 하지 걱정하고 있습니다.
제일 싼 참치회 스페셜에(무한리필) 소주 2병 할 수 있을까요?
(돈이 많지 않아서, 실장님스페셜, 특급스페셜을 먹지는 못하네요,,)
미친놈 이라고 생각할지도 모르지만, 응원 부탁드립니다.
조국 후보자님 화이팅~!!!
아자!
무서운 횽
즐겨보아요
전 아직 못해봤습니다. 용기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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