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남편이 외박한다고 글 썼던 사람입니다.[27]
아직까지 안들어왔습니다.
분명히 어디선가 술이 취해서 있겠죠.
그러고 집에와서 뻗으면 저는 시댁 가야하는데 발만 동동.
늦게왔다고 시부모님 눈치도 보일테고.
아. 애들 데리고 혼자 먼저 가도되지만.
지금까지 그렇게 살았는데 이제 그만하고싶네요.
명절 제사 생신. 한번도 빠진 적 없는데.
쓰다보니 또 빡칩니다.
지난 금요일도 나가서 토요일 아침6시에 귀가.
회사에서 오는 전화 안받기.
결국은 저한테까지 전화오고 난리.
진심으로 궁금합니다.
1. 어디서 뭘하는 걸까요?
2. 추석 쇠러 오늘 시댁 안가도 할 말 없겠죠?
뜬금없지만 조씨 성 가진 사람 중에 유일하게 좋아하는 분♡
보배님들. 즐거운 추석연휴 보내세요.
저는 이미 안 즐거워요. 썅 ㅜㅜ
밤의머신
ccoway
왜 그럴까요...
술마시면 아무데서나 잠들고 연락이 안되는 버릇은 오래되었는데 이 또한 제 잘못이네요. 처음부터 길들이지 못한... 댓글 감사합니다!
추석 전날이면 기본적으로 얼콰 취해도
알아서들 들가는데..
애들아빠 술먹고 안들어와서 기다리는 중이고 이번명절 찾아뵙기 힘들겠다고..
그리고 냅두세요.. 그렇게 살다 가라고..
스므살적 노는것처럼 외박질인지..
명절에 어른께 인사올리는거
그것도 내가 가져야할 책임중하나
저런 아빠 자리는 없어도 좋을듯
근데 육아도 도와주나요?
외모지적질에,반찬투정에,거기다 외박까지?
쓰레기라 판단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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