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 그대로 현재 장례지도사입니다
어렸을때부터 친가쪽이 장의사를 해서
자연스레 이 일을 하게 되었습니다(여러일하다 안된거죠..)
처음할때는 95프로? 정도가 병사였습니다
가면갈수록 병사외에 사고사,의문사 많아지기 시작합니다
유가족들보면 업으로 이 일을 하고있지만 정말 힘들고 잠을 못 잘 정도입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하나뿐인 삶을 소중히 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서입니다
순간적인 판단,정신적인 판단
둘중에 하나가 대부분인데 주위사람들의 관심이 가장 중요합니다
정말 소중한 가족,친구,동료,그 외 소중한 삶을 하찮게 안 여겼으면 좋겠습니다
어느 누군가를 기리며...
(하루라는 시간동안 운명하시는분들 정말 많습니다..옆에 계실때...전화라도 자주하는 보배인이 되길 빕니다)
ㅊㅊ
좋은 말씀 감사합니다.
가까운 사람에게
더 잘해줘야겠어요.
진짜많이 듣습니다.
고인은 듣지 못합니다.
살아계실때 연락이 가장 큽니다.
울컥해져서 수정 몆번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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