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 방학하면 보름간 장모님과 아이들끼리 제주도 간다고 합니다..
저는 일때문에 갈수가 없는데 절두고 떠나더라구요...ㅜㅜ
아이들과 집사람을 볼수 없어서 너무 슬플꺼 같아요...무려 보름이나....
빨리 12월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방학은 좀 빨리 하면 안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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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집사람과 아이들이 절두고 떠납니다...[339]조회 106,523 | 추천 1,051 | 2019.11.15 (금) 1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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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는 폰게임도 하시고
하루는 야동도 보시고
하루는 그냥 누워만 계시고
하루는 TV만 보시고
그러다 보면 자식이 그리워 지실겁니다...
에이 씨부럴 형이 너무 부럽다ㅠㅠ
짐 바리바리 다 싸들고 친정간다고 해놓고
터미널까지 바래다 줬더니
한시간뒤에 돌아온 아내~
서프~라~~이이이이즈~~~~~ 짜~~잔!!
보름동안 빨래는 누가 해주고 ----> 세탁기가 해줍니다.
보름동안 설거지는 누가 해주고 ---> 식기세척기가 해줍니다.
보름동안 외로움은 누가 달래주고 ---> 빨간 테이프 언냐들이 해줄겁니다.
그냥 부러워서 그러는건 아니고요. 왕 부럽네요^^
미리 축하 드랴요~☆
암호는 잘 받았습니다.
여행가서 호텔 투숙할때 트윈베드에서는 서로 눈치보다가 따로 잡니다 너무편해요
그래도 축하드려요...ㅋㅋㅋ
적으시면 됩니다
그이후 애들 보고싶고
그리고 딱히 할일도 없음
적당히.....
진심부럽습니다.
한글자 한글자에 가족사랑하는 맘이 보이네요.
방학을 빨리하면 제주도 못갈수도 있으니
방학은 제때 해야할듯요.
사랑하는 맘에글 와이프님께 꼭 보여 주셰요.
분명 제삿날 될듯 헙니다.
항공,해상 전부 결항되라..
40일 금식기도 들어갑니다.
나도 남편이 애들델고 몇일씩 나갔음 좋겠어요
모든 유씨들의 소망...^^
15일인데 천천히 생각 해보지 머 ㅎㅎ
슬픔뒤에 행복감이 넘쳐보이는데..ㅋㅋㅋ
...
근데 왜 부럽지
이유는 검색해보면 아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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