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엘베에서만나면 요즘도 소리가나요?
되레묻더라구요ㅋㅋㅋㅋㅋㅋ
그뒤로 윗집이랑은 상종도 안해요.
그전에 몇번 시끄럽다 말해봤는데 '여기는 원래 이렇게 살아요' 이지랄 떨길래 '이년들은 인간 안되겠구나' 싶어서 쿵쿵소리만 나면 바로 쌍욕 퍼부어주고있습니다. 소음도 어느정도 여야지, 주말이면 베란다 타일 바닥에 항아리를 끄는건지 소름끼치는 끼긱 소리를 내고 돌을 놓는건지 쿠르릉 쾅거리고(낮에하던가하지 꼭 이른아침에 잠도못자게), 뒷꿈치는 오함마로 부셔버리고 싶을 정도로 찍고다니고, 술처먹고 들이온날엔 새벽에 소리지르고 쾅쾅거리고(새벽 네시에 저소리때문에 진짜 심장 떨어지는줄알았음). 더많은데 다쓰면 장편소설될듯.(하나만더 : 와이프 임신중에 윗집 소음때문에 놀라서 하혈한적도있음,그날 눈 돌았었는데 와이프가 말림). 아무튼 나베만큼 싫은 썅껏들이라서 저보다 최소 10년에서 15년정도는 나이 있어보이지만 쌍욕퍼부어 줍니다.
건축에도 문제가 있으신거 같네요
그래도 서로 조심할건 조심해야 할텐데
안타깝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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