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든타임이 일주일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당연히 1박2일이 지나서 신고가 된 상태라 CCTV와 블랙박스를 추적하면,
가능할 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그건 단순히 영화입니다."라는 답변을 들었습니다.
하지만, 현재 살고 있는 곳은 사람들이 많이 살고 있기 때문에
수백대의 CCTV와 그보다 많은 블랙박스가 존재합니다.
또한, 단순 가출이라고 생각했다고 수사를 안하는 것은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적어도 아파트 엘리베이터 CCTV에서 확인이 되었다면,
경찰이라면, 당연히 주변 CCTV를 확인하여 가족에게 연락을 해주리라 믿었습니다.
하지만, 하루가 지나가도 또 하루가 지나가도 아무런 연락이 없습니다.
각 시에는 CCTV 통제 센터가 존재하고
수사협조가 되는 것을 알고 있었기 때문에,
정신도 없으며, 답답한 마음에 수사권한도 없는 실종 가족이
직접 찾아 다녀야 한다는 것은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추가적으로 확인된 CCTV는 실종가족이 확인하였습니다.)
정말 이해를 할 수 없습니다.
차라리 이런 경우라면, 경찰이 왜 존재하는지 이유를 알 수 없습니다.
또한, 혹시나 안 좋은 경우를 생각해서
수색을 요청해도 수색은 커녕,
순찰 2명이 전화를 해서,
"저희는 어떻케 할까요?" 묻고 있습니다.
아니, 수색을 어떻게 해야할지 경황없는 가족이 어떻게 알겠습니까?
결국은 실종 가족이 일일이 돌아 다니면서,
그 일대 산과 강가, 찾고 있습니다.
이게 말이 되는 일입니까?
도저히 이해가 가지 않습니다.
어르신 어서 찾으시길 바라요!
추천 놓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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