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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원수 보배리언 19.12.05 02:57 답글 신고
    동생분...
    고생했네...
    잘 살아줘서 고맙고...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라네...

    내가 동생분 마음 다 이해하고 공감을 한다는 것은 거짓말이지만,
    조금은 알것 같네..

    잠시나마, 보육원 봉사하며 아이들과 딩굴다가 마치고
    돌아 설 때마다 눈에 밟히던 아이들의 눈망울이 생각나서..

    밤마다 괴로워 하고 힘들어 하던 때가 생각나네..

    21살.. 여자분께는.. 욕먹을 소리를 했지만..

    동생분은 이제 용기를 내어서
    좋은 아빠가 되는 도전을 해보시게나...
    정말 힘들고,
    순간순간 내면 속에서 괴물같은 것이 간간히 나오겠지만...

    이 또한 동생분이 싸워야하는 삶이라네...
    노력하는 모습
    또한, 동생분의 자녀가 바라보면서 배우고 하나하나 바뀌어 갈 것이니..
    두려워 하지 말고, 도전해서 이기길 바라네..
    답글 2
  • 레벨 병장 경붕이 19.12.05 02:38 답글 신고
    그럼에도, 축복합니다.
    따뜻한 겨울 되십시요:)..
    답글 0
  • 레벨 중사 3 제네럴닥터 19.12.05 03:50 답글 신고
    형!!아직 꿈으로만 남겨두기엔 아직 젊다!!!
    답글 0
  • 레벨 병장 경붕이 19.12.05 02:38 답글 신고
    그럼에도, 축복합니다.
    따뜻한 겨울 되십시요:)..
  • 레벨 원수 보배리언 19.12.05 02:57 답글 신고
    동생분...
    고생했네...
    잘 살아줘서 고맙고...
    앞으로 행복한 일만 가득하길 바라네...

    내가 동생분 마음 다 이해하고 공감을 한다는 것은 거짓말이지만,
    조금은 알것 같네..

    잠시나마, 보육원 봉사하며 아이들과 딩굴다가 마치고
    돌아 설 때마다 눈에 밟히던 아이들의 눈망울이 생각나서..

    밤마다 괴로워 하고 힘들어 하던 때가 생각나네..

    21살.. 여자분께는.. 욕먹을 소리를 했지만..

    동생분은 이제 용기를 내어서
    좋은 아빠가 되는 도전을 해보시게나...
    정말 힘들고,
    순간순간 내면 속에서 괴물같은 것이 간간히 나오겠지만...

    이 또한 동생분이 싸워야하는 삶이라네...
    노력하는 모습
    또한, 동생분의 자녀가 바라보면서 배우고 하나하나 바뀌어 갈 것이니..
    두려워 하지 말고, 도전해서 이기길 바라네..
  • 레벨 간호사 시시시시시룽 19.12.05 11:24 답글 신고
    님 댓글에 마음이 정말 찡하네요. 진심이 느껴집니다 ㅠ 글쓴이분도 힘내세요. 글 보니 좋은 아빠 되실 수 있으실거 같아요. 고생 많으셨어요.
  • 레벨 원사 2 신정동날파리 19.12.05 12:29 답글 신고
    밖은 영하의 온도인데
    이 댓글은 불덩이만큼 따뜻하네요
  • 레벨 중사 3 제네럴닥터 19.12.05 03:50 답글 신고
    형!!아직 꿈으로만 남겨두기엔 아직 젊다!!!
  • 레벨 소령 3 그래그거야 19.12.05 06:27 답글 신고
    힘내자 형!
    우리가 있다!
    형에게 위로와 응원을 해줄 얼굴도 모르는 보배인!이 있단건 형이가진 젤 큰 행운이닷!
  • 레벨 훈련병 운다고 19.12.05 08:31 답글 신고
    화목한 가정의 아버지가 된다는 거....

    평범하게 보이지만 정말 힘든 일 같아요...

    저도 비슷한 이유로 혼자라서 공감이 많이 됩니다.
  • 레벨 중장 라이더tm 19.12.05 10:41 답글 신고
    저또한 비슷한연배의 딸을키우고있다보니 답답한마음에 몇자적었었네요..그러다 각개ㅇㅇ닉가진분이 응원은 안하고 기죽이고모질게해야겠냐?보듬어줘야지!애는키워봤냐?저능아냐소리까지들었네요ㅎ 그리고는 생각해보니 조언이라고 몇마디거든다고 될일도아니고 각개ㅇㅇ말처럼 응원하고 보듬어준다고 될일도 아니다싶더군요..그리고는 댓글을 읽다보니 글쓴이댓글이 그렇더군요..정말힘들거라 생각했고 환경도좋지않다 그래서 알아보니 미혼모기초수급자신청하면 될거같더라구요..아빠가 그런사람이였다는건 알려주고싶지않아요 좀크면 알려줄수있겠지만 어릴땐 그냥얼버무릴려구요..흠..
  • 레벨 중장 라이더tm 19.12.05 10:48 답글 신고
    보듬어주라셨던분 말로,글로 보듬어주고 오냐오냐화이팅하면..뭐가달라지나요? 미혼모기초수급자받으면서 아이잘키울수있습니다 하지만 그마음자체가 답답하게 느껴집니다 내자식 이왕이면 좋은거 이쁜거해주고픈게 부모마음일텐데..미혼모기초수급받으면 될거같다?애키워본분들아실겁니다 좀더커서 사춘기..좀더지나면 내자식도 맘대로되는거아니란거 공부잘했으면싶고,착했으면싶고,나쁜짓않했으면싶고,잘됐으면싶은게 부모맘이지만 그게마음대로 안되는게 세상이치죠..더더욱 부족한환경에서 키운다면 더그럴거구요..
  • 레벨 대장 드라쿨 19.12.05 10:50 답글 신고
    위로는 진짜 많이 해주고 싶은데,

    내가 무슨말로 위로를 해야 될 지를 모르겠다...

    아...

    가슴속에 그 상처들 ...

    ....

    한편으로는 참 대견하다!!!!
  • 레벨 소령 3 내맘니맘 19.12.05 10:56 답글 신고
    글쓴 분이 위로를 받으셔야 할듯
    읽는 내내 눈물이 나네요 ㅠㅠ
  • 레벨 간호사 희망이여기에 19.12.05 10:59 답글 신고
    님도 21세 어머님도 법륜스님 말씀 찾아 들으시면서 비록 상황이 이렇더라도 그 안에서 행복을 찾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레벨 준장 정도를걷다 19.12.05 11:02 답글 신고
    형님..글에서 묻어나오는 표현못할 아픔들이 참 크게 보여집니다.

    세상에 더러운 피는 없습니다.

    형님처럼 생각하고 이겨내려 부단히 노력하는 삶을 살아오신 분이라면

    넉넉함은 몰라도 가족들의 웃음소리로 행복함을 느끼기에 충분한 삶을 살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좋은분이 곁에 머물러 있다면 더 멀리 내다보시면서 좋은 가정을 꾸려주시길 응원합니다.
  • 레벨 원사 2 삼삼이 19.12.05 11:02 답글 신고
    에궁....글 읽는 동안...참 세상 불공평하죠....
    앞으로는 꼭 꽃길만 걷길 바라며 애를 무기로 삼지 않았으면 좋겠습니다.
    21살 요즘 보면 아무 생각없는 애들 같던데....에휴!!!
  • 레벨 대령 2 참이슬대마왕 19.12.05 11:05 답글 신고
    아우님 고생많았어요

    위로해드리고 싶네요

    지금까지 잘사셨고 수고했어요

    힘냅시다 화이팅
  • 레벨 대령 3 난착한사람 19.12.05 11:05 답글 신고
    정독하고 읽었네요...

    감히 공감한다고는 할수 없지만..꿈이 비슷했던거에 눈가가 촉촉해집니다.

    꼬맹이때 제꿈은 대통령 => 의사 =>선생님 => 변호사..

    이런순으로 나열이 되었어요.어릴때 다들 그렇자나요 ^^;

    어느순간 평범한 가장. 화목한 가정의 주인공..

    이런생각을 갖게 되더라고요..

    물론 지금은 금전적으로는 부족하지만.. 우리식구라는 행복한..그꿈에 반은 온것 같습니다.

    앞으로도 이게 지켜져야 꿈을 이루었다고 말할수 있는것 같고요..

    아직 늦지 않으셨을것 같아요.

    그꿈 져버리지 마시길...응원할께요.
  • 레벨 소령 2 달려라말자 19.12.05 11:09 답글 신고
    좋은남편 좋은아빠도 멋지지만 좋은사람이 되면 됩니다..
  • 레벨 훈련병 유연하게 19.12.05 11:22 답글 신고
    전혀 긴 글처럼 느껴지지않고 한 편의 책을 보듯 술술 읽어내려갔네요.
    제가 글쓴이님의 세월과 감정들을 감히 다 알진 못하겠지만, 마음이 아렸습니다.
    그 긴 시간동안 얼마나 자신을 원망하며 힘드셨을까요.
    더이상 글쓴이님이 아파하지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당신의 잘못이 아닙니다..
    마음으로 글쓴이님의 행복을 응원하겠습니다..
  • 레벨 중령 1 듀크런 19.12.05 11:43 답글 신고
    이 글을 보니 저랑 비슷한 시대의 어린시절을 아픔으로 보냈고 지금도 그 아픔이 고스란히 이어지는것 같이 제가 다 눈물이 나네요.
  • 레벨 중사 2 가끔하늘도보고 19.12.05 12:28 답글 신고
    당신을 응원합니다.
  • 레벨 대위 3 리얼소용돌이07 19.12.05 12:34 답글 신고
    좋은 아빠라는게... 꼭 핏줄일 필요는 없지않나요?
    봉사로 고아원을 다니시면서 그 아이들의 아버지가 되보시는건 어떨지 감히 이야기해봅니다. 지금이라도 아이들을 살피면서 함께 마음의 상처를 치유해나가시면 좋겠네요. 꿈을 이루셔서 행복한 노년을 그려나가시면 좋겠습니다.
  • 레벨 상사 2 우찌안되겠나 19.12.05 12:39 답글 신고
    아빠가 훌륭해야 자식도 훌륭하다는 법은 없습니다. 마음 닫지 마시고 좋은 분 만나시길 기원하겠습니다.
  • 레벨 소위 2호봉 lsjmono 19.12.05 14:27 답글 신고
    꼭 인연이 생겨 좋은 아빠가 되시길 바랄께요 어릴적 꿈이라 했던 "아빠"란 말이 왜이리 아프게 들리던지‥행복만 하시길 바라고 바랍니다
  • 레벨 대령 3 록리나잇 19.12.05 14:42 답글 신고
    살면 살수록 힘든세상인데 21살짜리가 호기를 부리니 안타까울수 밖에요.
    타이슨과 맞짱뜨러 간다는 느낌.
  • 레벨 원사 3 김실장2 19.12.05 15:51 답글 신고
    읽다가 빠져드네요. 정독했습니다.
    오줌싸기도벅찬곧휴가 조낸 대견스럽군요.

    76이면 젊다면 젊습니다.
    님의 마인드면 충분히 가정을 꾸려도 됩니다.

    님의 인생을 응원드립니다.
  • 레벨 원사 3 부천남자야 19.12.05 15:58 답글 신고
    앞으로 승승장구하며 모든일 다 잘되시길 바랍니다. 잔잔한 파도처럼이요.
  • 레벨 원사 3 일루미나티23 19.12.05 16:14 답글 신고
    이제 21살 그 분은 놔줄때가 됐습니다. 본인의 의지가 매우 확고하네요. 가족도 믿기 힘든 험한 세상 그저 잘 해처나가길 바랄 뿐입니다. 죄 없는 천사같은 아기를 위해서라도요.
  • 레벨 상사 3호봉 설아정한맘 19.12.05 18:35 답글 신고
    고생했어요 수고했어요 이제 과거의 나를 놓아주세요 왜냐면 난 행복해져도되는 사람이니까요 더이상 힘들고 아프단 생각안하고 행복하셨으면 좋겠어요
  • 레벨 대령 1 개나타3 19.12.05 18:46 답글 신고
    이렇게 글까지 써주시는분도 있는데
    참 저도 그 사람 글 보고 답답해죽는줄알았네요
    그렇게 자기만 생각하는이기적인사람이
    태어날 애기나 부모님은 안중에도 없는 이기적인사람이
    왜 정작 자기자신을 앞으로 살아갈 안생이 50년은 남았구만 그걸 망치려하는지
    우리가 이렇게까지 떠들어봐야 복날에 개짖는소리로 밖에 안들리겠죠?
    오히려 저는 글쓴이님을 응원하고싶습니다. 정말 열심히 사셧습니다
  • 레벨 중사 3 벤쭈이쿨이 19.12.05 20:45 답글 신고
    동상...
    힘 내시게...
    꿈 꼭 이루시고...
  • 레벨 중위 1 딸기없이못살아 19.12.07 06:08 답글 신고
    우리집안 보는것같아 맘이 아프고 씨앗 내용은 저와 생각이 비슷하네요. 진심이 와닿는 글이네요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 레벨 원사 3호봉 최고야엄마딸 20.01.26 11:03 답글 신고
    너무공감이되고....
    맘이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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