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폰 진동소리 층간소음 때문에 아침에 1시간이나 일찍 깼는데요
7시 20분에 일어나서 출근하는데, 오늘 6시 20분에 깨서 더 이상 잠이 안 와서 총 얼마나 울렸는지 확인 했는데
6시 20분, 6시 30분, 6시 35분, 7시 이렇게 네 번 한 번 울릴 때마다 2~3분씩 울렸는데..
이게 윗집인지 아랫집인지 모르겠어요
대체 어디다 두길래 소리가 이렇게 크지? 핸드폰을 바닥에다 두고 자나 해서 당연히 윗집일 거라 생각했는데
침대 위에서 일어서서 들으니 소리가 약해지고, 그렇다고 바닥에 귀를 대보니 딱히 더 커지는 건 아닌 것 같고..
침대에 누워 있을 때가 제일 소리가 큰게 희한하더라고요
부모님은 진동 알람이 아니시고, 동생은 7시 전에 나가기 때문에 7시에도 울렸으므로 아니고..
옆집은 반대 편에 있으므로 아닐 테고, 윗집 아니면 아랫집일텐데
어느 집인지 딱 알면 엘레베이터에 A4용지 글 써서 출력해서 써붙이기라도 하겠는데..
매일 울리는 건 아니지만 울릴 때마다 무조건 깨니 아침에 짜증은 나고 하
일주일에 한 번 저러면 참아야 하는 건가요? 아무리 그래도 네 번은 좀 ;;
게다가 진동인데 이웃집에 들릴 정도면 너무한거 아닌가요ㅠㅠ
아랫집은 베란다에서 담배 펴서 스트레스 주고
윗집은 마늘을 깔개 없이 바닥에 두고 빻질 않나.. 이웃들이 참...
이젠 하다 하다 핸드폰 진동소리로 스트레스를...
당연 윗집이라고 생각했는데 아랫집이엇어요 ㅡㅡ
그 분들 이사가고나서 안나길래 찾았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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