댓글보는중에 부산peo님댓글보고 이건아니다싶었습니다
도움이 필요할땐 제발도와달라...급합니다 이러더니
도움받으면 그걸로 끝입니까? 부산peo님 지정헌혈 10번하셨답니다 어떤 댓가를바라고 한것도아니고 선의로
시간내가며 차비내가며 그렇게도와줬는데 최소한 고맙다 인사는해야되는거 아닌가요?
긴급해서 경황이없을땐 그렇다쳐도 그이후에 수술이잘됐다 고맙다 인사해야되는거 아닙니까?
저는 착한일하면 칭찬받아야된다 생각합니다 제생각이 잘못된건가요? 도움만주고 그냥가만히있을까요? 겸손하게?
세상에 지정헌혈10번해주고 그런대우받으면 누가 도움주려할까요?
댓글보고 화딱지나서 끄적거려봤습니다...
어느순간 덧 없어요
그냥 스스로가 뿌듯하면 언젠가는 복으로 돌아 오더라고요
그냥 그렇다고요
후기 이런 글 보면 기분은 ㄷㄷㄷㄷ 좋아요
글 삭제는 진짜 안했으면 좋겠습니다
헌혈이라는게 대가 바라지않고 내 혈액을 기부하는거는 맞으니깐 저도 할 말은 없습니다
지정헌혈글들이 대부분이 하나 같이 당일 가입 당일 글작성입니다 아니신분들도 있지만요
은x이 지정헌혈때도 도움 줬었지만 안타까워서 눈물도 흘렸던 기억이 있네요
헌혈자체가 내 피 기증하는거니깐 기념품도
116번이나 기부권으로 다 했고 헌혈을 통해서 한번도 기념품 받아본적이 없네요
30번 50번 100번때는 강제로 줘서 어쩔수 없었지만요...
부탁 하고 싶은건 고맙다는 말 필요없습니다
어쨌든 지정헌혈 아니라도 누군가에게는 도움이 되는거니깐요
도움 다받으니깐 글 삭제하는건 좀 아니다 싶습니다
평소에 눈팅하다가 헌혈글에만 댓글 다는데 댓글 갯수 18개인가 그래요
그런데 내역에는 없어요 ㅋㅋㅋㅋㅋㅋ
다 글 삭제하고 튄거죠 ㅋㅋㅋㅋㅋㅋ
그냥 이제 지정헌혈 안하려구요 ㅋㅋㅋㅋ
어짜피 혈소판헌혈하면 필요한 누군가에게는 돌아가요
겨울철에는 혈소판 수급 어려워서 혈소판 필요한 사람은 널리고 널렸어요
부산대학병원 김x철(환자번호:19x573243)요청하신분도 어제 글 적고 오늘 글 삭제하셨네요
도움 다 받았으니 도망가신건지 ㅋㅋㅋㅋㅋㅋ
얼마나 튄 사람이 많은지 글 캡쳐 해놓는 버릇이 생겼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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