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게 벌써 5년전이라니....
지원중대라서 면회할려면 위병소나와서 연대본부로 걸어서
갔어야했는데, 그 중간에 버스정류장 및 공영화장실이 있었죠..ㅎㅎ
매번 거기 서서 여자친구 보내곤 했는데 그땐 얼마나 욕구가 컸는지
눈 한번 마주치면 여자화장실로 같이 들어가서 (사람이 없어서)
사로에서 읍읍하고... 변기에 앉아서 여자친구가 제 위에
올라타서 그러곤 했는데...
한번은 그러다가 변기뒤에 배수관이 터져버려서
그 화장실 근방을 물바다로 만든 추억이 생각나네요 ㅎㅎ
부대에 복귀해서 안절부절 물바다되는거보면서 걱정하던 기억과..
둘 다 물에 맞고 젖은 여자친구 버스태워 보낸 기억...
나보다 3살 연상이였는데.. 효리야 기억나니..??ㅎ
좀더 자세히
다시 좀 써보세요
많이 남은거 같은데....
더 해봐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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