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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 마지막 장
안정적이 된 팀으로 [마지막장] 앨범이 나옵니다. 정규 12집이었죠. 이 시기에 예전 영광을 함께했던 스래쉬 메탈밴드들과 교류도 잦아집니다. 15년만에 슬레여와 함께 공연도 했고요. 후배 테스타먼트와 슬레여와 함께 투어계획도 짭니다. 그리고 또 한 번 이 앨범으로 그래미 어워드에 노미니 됩니다.
20. 이제는 친구로....
2010년 드디어 Big 4가 한 곳에 모여 콘서트를 열었습니다. 메가데스, 메탈리카, 슬레여, 앤쓰랙스 이 거포들이 뭉쳐서 거대 콘서트를 열었죠. 그리고 13집 [더 13]을 발매 합니다. 특히 인상적인 싱글 [공공의 적 1호]로 또 한 번 그래미에 노미니 되었지만 수상은 못했죠. 그리고 14집이 등장했습니다. 이 앨범은 [유다나시아] 이후 가장 높은 순위인 빌보드 6위까지 올라갔지만 [Risk]때와 마찬가지로 이게뭐지?? 하는 사운드였고 심지어 해골 VIC도 등장하지 않았죠. 그리고..... 충격적인 친구의 죽음을 맞이합니다. 슬레여의 기타리스트 [제프 한네만]의 죽음으로 충격을 먹은 머스테인은 정말 열심히 곡을 쓰겠다 다짐하죠.
21. 다시 흔들리는 멤버들 그리고 또다른 죽음
뛰어난 기타리스트 [브로데릭] 또한 음악적 견해를 이야기 하면서 팀을 떠나게 됩니다. 그리고 꽤 오래 함께했던 드러머 [드로버]도 밴드를 등지게 되죠. 그리고 다시 팬들은 [마티 프리드먼]과 [닉 멘자]와의 결합을 외치죠. 하지만 애석하게도 [프리드먼]은 영원히 마음이 떠난 듯 합니다. 그리고 더 슬프게도 [닉 멘자]는 사망을 하죠. 머스테인은 충격에 빠지게 됩니다. 콘서트 도중 멘자를 그리워하며 울기도 하고 콘서트 수익금을 전부 멘자의 가족들에게 남기기도 했죠.
22. 드디어 입성!!!!!
새로운 기타리스트로 프리드먼을 생각하기도 했던 메가데스는 정말로 의외의 기타리스트를 영입합니다. 바로 브라질의 국민밴드 중 하나인 [앙그라]의 수장 [키코 루랠리오]를 영입합니다. 사실 그의 테크닉이나 플레이 스타일은 마티를 연상시키기에 충분하죠. 클래시컬한 어프로치와 테크닉 그리고 독특한 멜로디... 그리고 드러머로 [램 오브 갓]의 [크리스 애들러]를 맞아들여 대작 [반이상향]이란 앨범과 함께 너무나 강렬한 곡들을 뮤비로 내보냅니다.
하지만 드러머는 자신의 밴드 [램 오브 갓]에 충실하기로 하고 떠나고 이후 스웨덴 데스메탈 밴드 [소일워크]의 [덕 버뷰렌]이 들어옵니다. 이 앨범은 머스테인의 꿈을 이뤄줍니다. 마침내 그래미 어워드 수상을 일궈냈죠. 무려 12번의 도전끝에 일궈낸 쾌거였죠.
찬물: 이때 멍청한 하우스 밴드가 메탈리카의 [마스터 오브 퍼펫]을 연주 합니다. 하지만 너무나 기쁜 머스테인은 그저 웃어 넘겼으나 팬들이 난리가 났죠. 분노한 팬들을 향해 머스테인은 멋진 코멘트를 남깁니다.
"우리 곡 연주를 못하는 것을 비난하지 말자." (그런 실력이 안되는 걸 어째?)라고 한거죠.
23. 마지막.....
잘 활동하던 이들에게 다시금 청천벽력과 같은 뉴스가 나옵니다. 머스테인이 암에 걸린 것이죠. 그리고 투병생활이 시작 됩니다...... 다행스럽게도 호전이 되어가고 이제 신보제작의 뉴스도 나오기 시작했습니다. 투병중에도 이제는 친구가 된 메탈리카 멤버들이 응원을 보내기도 하고 머스테인도 기뻐하며 용기를 더 내기 시작했습니다. 이 멋진 밴드들이 꾸준히 활동하기를 기원해 봅니다.
Megadeth is re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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