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2살에 전역하고 바로 취업해서 일하던 직장에서 운좋게 정규직이 되어 지금까지 다니면서 이직준비중인데
그동안 눈에뛰게 이룬것도 없고, 공부도 집중이 안되고 삶이 생산적이지 못해서 슬럼프에 빠지는는것만 같아서 조금 우울하네요ㅠㅠ
그래서 새해에는 뭔가 좀더 도전적이고 진취적으로 살고 후회를 안하고싶어서 많이 생각을 하고있습니당...
인생선배이자 우리 잘생긴 보내형님들은 이 나이때쯤에 어떠셨는지 궁금하네요ㅎㅎ
전에 하셨던일이라던지, 만약에 그때로 돌아간다고 하고싶은일같은게 있으시면 말씀해주시면 참고하고싶습니다!
생각이라는게 없었어요
인제홍천간 도로공사 현장알바했네용 ㅋㅋㅋ
당시 87.89 노동자 대투쟁이 있었고 임금이 배가까이 올라 사회전반적으로 호경기 였음.
뭘 하던 좋은데 너무 일만 하지 말아요.
글쓴이와 많다면 많지만 그렇게 차이가 나지도 않습니다.
저의 25살도 글쓴이와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
22살 전역후 백수도 해보고 알바도 했었습니다.
25살땐 일은 하고 있었지만 미래에 대한 확신이 없었고.
그때는 다 그런것 같아요.
몇살 더 먹었다고 이러는게 아니라
그때는 다 미래에 대한 확신도 없고
뭘하고 살아야는지도 모르고 다 그런것 같아요.
저도 별반 다르지 않았습니다만
지금은 결혼도 하고 나름 잘 살고 있습니다.
25살에 이룬게 있다면 그게 이상한겁니다.
주변친구들을 보면 다들 행복해 보이겠지만
막상 들여다 보면 글쓴이와 비슷할거라 생각합니다.
너무 걱정하실 필요는 없고 지금 주어진 일을 하며
살다보면 좋은 기회가 오실겁니다.
그때 그게 기회인걸 알아차리는게 중요하고
그 기회를 놓치지 마세요.
파이팅~!!
어둡지만 않게 열심히 해보세요
그게 막막하거나,마음이 무거워지는게 당연한 심리인게 완성 안했고,실물이 안보여져서 그런거라서요
뭐든지 잘할수 있는거로 밀어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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