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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과
칼국수집에서
칼구수를 맛나게 먹고있었는데
큰대접같은 그릇에서
마지막남은 몇가닥의 국수를
숟가락으로 건지던중...
입으로 가려다말고.. 순간 멈추었네요..
너무도 선명한.. 세월호의 리본.. ㅜㅜ
잠시나마 잊은듯해서 한참을 바라보며
천사가된 아이들을 위해 눈을감고 묵념을 했네요..
지켜주지못해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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닭다리 뜯어야하냐
숟가락을 입으로 가져가려다가
발견하고..반성했을뿐이랍니다
미치겠다!!!그만 나와라!!!!!
미안합니다. 잊지 않겠습니다.
고맙다가 있으시다는건지요?
암만 읽어봐도 고맙다라는
단어는 안보이는데요?
허나 우리나라 세월호 사고는 너무 어이없는 사고였기에,
큰 이슈가 되어 저 리본이 세월호만을 추모하는 인식이
되어버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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