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주 금요일에 괜찮은 와인바 찾다가 오늘 와인 한 잔이라고 시집도 있고 분위기 좋대서 여자하나 구해서 다녀왔어요
물론 작자는 여자임.
여자+여자지만 그냥 기분전환겸ㅎㅎ..
치즈 퐁듀.
아웃백 부쉬맨브래드가 자꾸 생각나지만 치즈퐁듀가 이겼다.
술 마시는 건 좋아하지만 차를 가져왔기에 알코올이 없는 깔루아밀크.
솔직히 여기 있는 거 다 하나씩 마셔보고 싶었는데
본인도 음주운전하는 새12끼들은 디1져야한다는 주의라 무알콜로 한잔 조져봤어요.
원래 우유+커피인 줄 알았더니 우유+달콤한 파인애플 향이네요.
요곤 친구꺼 피치크러쉬? 도수는 낮다고 하는데 마셔보진 못했어요.
나중에 택시 타고 와서 먹어야지. 상큼달큼한 복숭아맛이래요.
가로수길ㅎㅎ 가로수길 조용하고 분위기 좋은 곳 더 아시면 댓글 .. 부탁드려요
시끄러운 덴 잘 안 가지만 가로수길도 평일엔 조용하지 않을까요^^..
나오라고 부른 사람이 저기에 제가 샀음다.
다른 메뉴도 사실 먹었는데 타이밍을 놓쳤어요.
빈 그릇을 찍을 수는 없어서...ㅎㅎ
메뉴 이름이 뭐 수고했어 오늘도. 주말에 뭐해. 이렇더라구요,
썸 타는 사람들 오면 바로 연애하겠네~ 싶은 생각ㅋㅋ...
친구 집 데려다 드리고 집 와서 곯아떨어졌어요 힘들다
그래서 맨날 경기외곽 가서 놀아요
체인 이였나 헐 ㅋ
촌놈생각에 가로수길 하믄 뭔가 다 비쌀거 같은뎅 말이어유^^
맛도모른다고 혼나요..
가도 좋고 떡복이 맛나영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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