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347131?sid=102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인 이른바 '우한 폐렴'이 중국 우한시의 화난시장에서 판매되는 박쥐를 매개체로 전파됐을 가능성이 높다는 연구가 발표된 가운데 황교익 맛 칼럼니스트가 과거 한국에서도 박쥐를 먹었다고 주장했다.
황씨는 지난 28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남획으로 박쥐 멸종 위기'라는 제목의 기사를 공유하면서 "1979년 경향신문 기사, 박쥐를 잡아먹어 개체 수가 급격히 줄었다고 전하고 있다"는 글을 올렸다.
그는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가 박쥐에서 유래했다고 알려지자 박쥐를 식용하는 중국인에 대해 혐오의 말을 입에 올리는 이들이 있다"며 "한국인도 예전에는 지금의 중국인과 다르지 않았다"고 말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40~50년 전 기사를 가져와서 뭔 소리냐", "자국인 한국을 이렇게 깎아내릴 필요가 있냐. 황씨의 국적이 의심된다", "한국이 지금은 안 먹는다는 게 중요한 것 같다"라는 냉랭한 반응을 보였다.
이 아저씨는 하는 말마다 욕을 버는 말만 하네요.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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