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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이제는 새로운 헬로윈
전작의 성공으로 자신감을 얻은 밴드는 96년 다시금 옛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앨범으로 회귀합니다. [서약의 시간]이란 컨셉앨범에서 다시 그 영광의 가디언이 10년만에 등장을 합니다. 이 앨범은 95년 자살한 드러머 잉고에게 헌정이 되었습니다. 그리고 비로소 이 앨범에서 이들의 진가가 담긴 싱글 Power! 가 등장합니다. 옛 향수를 불러일이키는 곡이고 또한 전반기에 In my heart~~~~의 발라드가 있었다면 여기서 앤디 표 [Forever and One]이 탄생해 많은 인기를 끕니다.
기세가 오른 밴드는 바로 라이브 앨범까지 탄생시켰는데 이때 또 키스케 VS 데리스로 팬들이 대립을 하는데 앤디의 라이브로 키스케 곡들을 들으니 위화감이 든다며 많은 갈등이 나옵니다....
9. 계속되는 팀워크와 후기 명반의 탄생
이후 98년 밴드는 전작과 비슷한 이미지의 커버를 내세워 [Better Than Raw] 8집을 발매합니다. 재미난 것이 이때까지 한국의 심의 위원회에서 칼질하던 시기라 정부 비판적인 곡 1곡이 한국에서 문제가 됩니다. 앤디가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죠.
앤디: 뭐??? 뭔소리 하는겨 내가 독일 정부 비판하는 건데 왜 한국 정부가 열폭함????
이 때부터 점점 롤랜드와 울리 즉 새로운 멤버들의 입김이 세지고 바로 다음 앨범 9집에서 갈등과 음악적 열정이 동시에 터지죠.
뉴 밀레니엄 밴드는 [The Dark Ride]란 앨범으로 돌아옵니다. 어둡고 상당히 헤비한 앨범으로 이전 헬로윈의 노선을 유지하면서 새로운 면모를 보여 팬들에게는 후기 명반으로 꼽힙니다. 특히 올 뮤직등 음악지에서도 별 4개 이상을 받으며 찬사를 받았죠. 특히 앨범 커버아트가 상당히 도전적이어서 국내 라센시 상당히 골머리를 앓았다고 합니다.
문제는 기존 멤버들과의 갈등입니다. 오래 하다보니 역시 새로운 스타일로 가고싶었던 롤랜드와 울리. 하지만 헬로윈은 원래 익살이 함께하는 밴드인데 너무나 무겁고 어두워져버린 분위기가 싫은 앤디와 오리지널 멤버들은 결국 갈라서게 됩니다.
10. 새 멤버의 합류와 과도기
2000년을 넘어선지 얼마 되지않아 멤버가 탈퇴하고 밴드는 새로운 젊은 피를 영입합니다. 기타리스트로는 [사샤 거슈트너]로 이전에 [프리덤 콜]에서 활동을 했죠. 그리고 드러머로 [마크 크로스]-메탈리움, 앳 밴스, 파이어 윈드 등 를 맞아들여 10집 [토끼는 쉽게 오지 않어]란 이해하기 살짝 힘든 앨범을 냅니다.
멜로디가 인상적인 파워!
조회수가 3천 100만이 넘는군요. 꽤 유명하네요....
우크라이나 버전 X-팩터에서 화재가 된 동영상입니다. 3백만 조회수를 향해 가고 있네요... 오리지널과 비교를...
처음 들어봤네요. power.
좋긴 한데
저는 예전 헬로윈만 들어봐서인지 살짝 아쉬움이 있네요.
멜로디는 역시 좋은데 기타 속주라던지 보컬 등등
감히 제가 평가하는건 아니고 그냥 제 취향이 그렇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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