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면 빡친다는 영화라길래 한참을 망설이다가 어제 큰 마음 먹고 보았습니다.
1960년대 미국 인디애나주
서커스단에서 일하는 바쁜 부모때문에 자매가 한 가정(여자와 6명의 자녀가 있음.)에 맡겨짐.
자매의 부모가 주당 20달러씩 지불하는 조건임.
부모가 처음에는 곧 자매를 보러 오기로 했지만 계속 늦어짐.
사진속 여주인공 이름은 실비아(엘렌 페이지)
어느날부터 여자가 실비아를 학대하기 시작함.
부모가 돈을 늦게 보내는데 애꿎은 자매들에게 체벌을 하다가 체벌이 점점 더 학대 수준으로 발전함.
학대 수준이 믿기 힘들 정도지만 실화입니다.
오른쪽이 학대한 여자임. 외모도 악하게 생겼습니다.
결말에는 반전도 있어요.
보고나니 화가 났습니다.
영화가 재미 없거나 결말이 병맛이라 화가 나는게 아니라요.
와 진짜.. 미쳐버리는 줄 알았네요
보는 내내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