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25/0002972389
지난 2일 경기 포천의 한 도로에서 SUV 두대가 정면으로 충돌해 8살 쌍둥이 자매를 비롯해 3명이 숨지고 2명이 다쳤다.
가해 차량 운전자는 무면허 상태로 중앙선을 넘어 달리다가 사고를 냈다. 경찰은 무면허 운전자의 음주 여부를 조사하는 등 사고 경위 파악에 나섰다.
경찰 관계자는 3일 “블랙박스 확인 결과, SUV 차량이 빠르게 달리다가 중앙선을 넘어 마주 오던 다른 SUV 차량과 충돌한 것으로 파악됐다”면서 “사고 차량의 운전자들이 숨지거나 크게 다쳐 정확한 경위는 파악 중”이라고 말했다.
이 사고는 지난 2일 오후 4시 42분 쯤 경기 포천시 영중면 성동리 왕복 2차로 굽은 도로에서 발생했다.
30대 A씨가 운전하던 SUV 차량이 일동 방향으로 가던 중 중앙선을 넘으면서 마주 오던 SUV 차량과 정면으로 충돌했다.
이 사고로 A씨가 크게 다쳐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결국 숨졌다. 마주 오던 차량 뒷좌석에 타고 있던 8살 쌍둥이 자매도 목숨을 잃었다.
화가 나네요...
아무튼 화가나네요.. 아이들... 하아.. ㅜ
아무튼 화가나네요.. 아이들... 하아.. ㅜ
이런 말 어떨지 모르겠지만
살아도 산게 아니라서
하늘나라로 쌍둥이자매 곁으로
갔으면 하네요
살아야죠.
이런.
어쩌냐.
A씨는 책임도 안지겠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