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어야 낫는 병
몸에 대일벤드 하나 붙인 흔적 없는 병
남이 보기에는 멀정한 나이롱에 꾀병
의사도 절반 이상이 인정 않하려는 병
섬유근통으로 투병하는 사람입니다.
오늘 병원에 가서 피검사도 하고
진료 때
지난 한달은 참으로 응급실 많이 갔다고
의사에거 말하니 약을 바꾸어 주네요.
마약 패치로..
근데 전의 처방전과 바뀐게 별로 없네요.
추가만...
서방놈(울트라셑이알서방정)도 두알 그대로고..
ㅎ!ㅎ..
대신 주전부리(ir)가 5mg에서 10mg으로 승진했네요.
10mg짜리는 타원이더군요.
05mg짜리는 원형이였는데..
두로제식은 누가 준 예전에 받은 저런 패취가 있어
이번만 저것으로 받았습니다.
담번엔 저것도 승진 예정.
한편으로는 왜 이리 서글퍼 지는지..
아내나 막내 보석 앞에서 티 안 내려 하는데
아내는 벌써 눈치를 챈 듯 합니다.
ㅠㅜ..
서글픈 수요일 밤이 더욱 깊어 갑니다...
자주 반복적으로 사용하시면 잘 아시겠지요 ' '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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