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사태를 초등학생도 심각하다고 여기는데 왜 정부만 아직은 경계단계라고 하나요?
얼마나 더 퍼져야 심각단계로 올릴껀가요?
한시라도 빨리 심각단계로 올려서 더이상 퍼지는걸 최대한 방지해야 하는게 아닌가요?
이유야 어찌됐건..
그저께 31번 환자가 발생했고 그동안의 행적을 봤을때..
누가봐도 슈퍼전파자인게 확실한데 대응이 너무 안의한게 아닌가요?
역학조사가 다끝나고..(어쩌면 못 밝힐가능성도 있구요) 감염자가 수백명 더나와야 심갇단계로 올린껀가요?
31번 환자가 확진된 그저께 심각단계로 올렸어도..
어제 오늘 폭발적으로 발생환 환자수에는 변화가 없었을껍니다..
다만 언제끝날지모를 확진환자 증가를 최대한 줄일 수 있는거 아닌가요?
이번 코로나 사건 최초 발생후 우리나라 잘 대처한다고 생각했고..
전 세계적으로도 우리나라의 방역대처에 찬사를 보내고 있었습니다..
저또한 참 다행이라 생각했으며...중국이나 일본을 보면서 참 한심하다고 생각했습니다..
근데.. 31일번환자 발생이후 정부의 3일간 대처는 정말 너무너무 답답합니다.
정부는 정말 제대로된 선제적 조치를 지금이라도 해주시길 바랍니다.
프레기온
영양탕공주
봉쇄는 아니더라도 그날 대구시민 외출자제 권고..
집회등.. 수십단위 모임은 금지 시켜야 하지 않을까 합니다..
정부는 느긋한데 저만 마음이 급하네요...ㅜㅜ
교회문제는 일단 이사태를 막고나서 걱정하고 싶습니다.
동시에 대구... 또는 전국적으로 외출자제를 권고 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최소한 31번환자외 확진환자들의 역학조사가 끝날때 까지만이라도 말입니다.
저도 답답합니다..
지하철 타고 가는것도 문제고..
선별진료소가 아닌 응급실로 바로 가는것도 문제입니다..
저는 정부 대처가 너무 느슨한게 더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환자들의 병원출입 검역도 더 강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환자 한명이 병원 패쇄시키는 일은 막아야 하지 않을까요?
3일간의 정부대처는 누가봐도 안일했고 늦었음;;
이전 대처에서 좋은 점수 받은 것 다 까먹음;; 외신들도 부정적으로 볼 듯..
지금까지 잘 하다가 지난 3일간 정부의 대처는 도저히 이해가 안됩니다..
보배 가입한지 20년은 된거 같은데..
10몇년만에 처음 글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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