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기에 보니까 아직도 중국인 입국 금지 시켜야 한다는 글들이 보여서 거기에 대해 중국 현지에서 코로나 사태를 겪은 경험으로 얘길 해 보겠습니다.
지금은 차라리 중국이 후베이 우한을 제외하고는 한국보다 코로나에 더 안전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후베이 우한 특히 우한은 지금 봉쇄가 계속되고 있고 이동을 할수 없으니 여기 사람들이 이동해서 전파할 가능성은 없다고 봅니다. 후베이 지역 사람들도 이동에 제약이 있고 또 이동을 한다고 하더래도 이동지역에서 다시 격리를 받고 상황을 봅니다. 이런 조치들이 자율적으로 이뤄 지는게 아니고 강제적 조치 입니다. 조치를 따르지 않으면 바로 법적 처벌을 받습니다.
중국이 후베이 우한 특히 우한을 봉쇄하고 희생하여 중국 전역으로 퍼지는것을 그나마 잘 막았고 다른 지역도 아니 전 중국을 거의 한달정도 봉쇄 이동금지하여 감염자들을 격리및 치료를 하였기 때문에 후베이 우한 지역을 제외하고는 이젠 거의 감염자는 미미한 수준 같고 통제 가능한 수준까지 온것이 아닌가 생각이 됩니다. 아직도 중국에서는 사람 많이 모이는곳은 서로들 기피합니다. 식당들도 사람이 모일수 있기 때문에 영업이 제한적입니다. 그냥 사람 많이 모일수 있는 곳은 마트같이 생존에 필요한것이 아닌 경우에는 아직 영업할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지금 중국 사람들의 코로나에 대한 인식은 제가 볼때는 한국 사람들보다 더 심각하고 위험스럽게 생각하기 때문에 자기 스스로 방역이 아주 철저합니다. 마스크 같은 경우 미 착용후 집앞도 못나갑니다. 강제로 착용해야 하고 따르지 않을 경우 바로 잡혀가서 행적적 형사적 구류 처벌 되고 고의로 전파했을경우 7년 징역입니다. 각 건물 아파트등등 다 체온 체크후 들어 갈수 있고 아직도 아파트 단지 같은 경우는 외부인의 출입이 제한 됩니다.
지금 한국은 선제적 방역 같은걸 하지 못하고 있고 또 할수도 없습니다. 강제로 봉쇄 이동 금지 할수있는 나라가 아니니까요. 그래서 선제적 조치 보다는 감염자가 발생하면 감염 경로를 찾아서 자가 격리 및 검사하는 수준인데 솔직히 여기 중국 애들이 이거 애들 장난하는 겁니다. 그렇게 해서 통제될 바이러스 전파였으면 중국이 저리 되지 않았습니다
여기서는 아파트 출입문 엘리베이터에 휴지까지 배치하면서 피부로 감염 되는것 까지도 통제하려고 했습니다. 감염자가 발생하면 벌써 그 사람이 무증상일때 다 감염을 시키고 돌아 다녔기 때문에 그때 조치 하는건 늦습니다. 그래서 중국이 전 중국을 봉쇄하고 이동금지한 이유 입니다
제가 생각할때는 한국도 강제적으로 봉쇄하고 이동금지해야지 이 사태를 통제할수 있다고 생각이 듭니다. 이렇게ㅜ하지 않고 통제 가능하다고 하면 그건 정말 방역 당국의 기적과도 같은 일이겠지요.
한국 뉴스 보면 마스크도 안쓰고 다니는 사람들이 화면에 많던데 제가 볼때 아직 한국 사람들의 코로나 인식이 한참 멀었고 이런 인식이면 단기간에 통제 하긴 어렵겠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기본이 마스크착용을 실내 실외 가리지 않고 착용하고 절대로 사람들 모이지 말고 하는 이런 기본적인 것부터 해야겠지요
오늘 하루 중국 뉴스 및 SNS에 광화문 집회에 대해서 나오더군요. 한마디로 한국의 저 상황을 이해 할수 없고 어떻게 이 상황에 사람들이 저렇게 모일수 있냐고 한 마디로 어이 없어 합니다. SNS 댓글들 보면 한국은 미개하다고 까지 합니다. 중국 같았으면 바로 다 7년짜리 징역입니다.
빨리 이 사태가 진정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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