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비메틀의 살아있는 전설 그리고 대부 이 말로 정리가 되는 오지 오스본.
너무나 많은 이야기가 있기에 [블랙 사바스] 이야기는 제외 시켰습니다.
1. 블랙 사바스 퇴출과 솔로
1979년 잘 나가던 밴드에서 짤리고 방황하던 오지형에게 구세주가 손길을 내밀었으니 바로 현제 형수님 [샤론 오스본] 되시겠습니다. 재능을 알아본 이 엄청난 사업가는 조건을 걸고 오지을 회생시킵니다.
"내 말 잘 들을 것. 약 끊을 것."
모든걸 수용한 오지 형은 신보 작업에 들어가는데 무엇보다 팀 구성이 문제였습니다. 명성이 있는지라 다른 포지션은 꽤 이름 있는 분들로 모셨죠. 심지어 키보드에 [돈 에이리]옹(딥 퍼플)을.... 문제는 기타리스트였습니다. 그리고 수 많은 제안과 오디션을 봅니다.
2. 영혼의 단짝이자 천재 [랜디 로즈]를 만나다
이미 언더에서 [콰이어트 라이엇]으로 꽤 활동을 오래 했던 랜디는 주변의 요청으로 오지 오스본 오디션을 봅니다. 사실 당시에 [조지 린치] 역시 이 자리를 노리고 도전을 했었습니다. 하지만 랜디의 천재성을 알아본 오지와 샤론은 바로 공연에 투입시키고 이후 정식 멤버로 세상에 알립니다. 그리고 명곡이 수두룩한 헤비메틀 명반 [Blizzard of Ozz]를 발매합니다. 영국 차트 7위 빌보드 21위를 찍고 미국에서만 2019년도까지 500만장이 팔립니다.
특히나 랜디형이 만든 엄청난 리프와 솔로는 모든 기타 키드들에게 충격을 주게 되죠. [미친 기차], [크로울리 씨], [낭만이여 안녕], [난 몰라] 등등 앨범에 다 명곡 투성입니다.
3. 미인박명
영혼의 짝과도 같다는 랜디와 오지의 합은 락 역사에서 폴 매카트니와 존 레논에 버금갈 정도로 궁합이 잘 맞았습니다. 그렇게 대 성공이후 2집을 줒ㄴ비하던 중 하늘도 무심하게 비행기 사고로 랜디 로즈가 사망을 합니다. 사실 이때 랜디와 오랜 친구였던 베이스 [루디 사조]형과 훗날 [백사], [개리 무어]오 함께할 명 드러머 [토미 알드릿지]가 가세하며 엄청난 파워업을 할 수 있었는데 이렇게 세상을 떠나고 무엇보다 오지형은 충격에 빠져 정신을 못 차립니다.
2집 [Diary of a Madman]도 꽤나 괜찮은 성적을 거두었지만 충격에 모두들 축하할 상황은 아니었죠. 그리고 오지에게는 엄청난 숙제가 주어집니다. 이 천재를 대신할 기타리스트를 찾는 일.....
4. 새로운 기타리스트
오지는 1집때도 그랬지만 [개리 무어] 형에게 계속 부탁을 해봅니다. 하지만 이때 이미 블루스에 푹 빠진 형님은 거절을 하죠. 또 다시 [조지 린치]가 도전을 했지만 이때도 심각하게 오디션을 보기만 했을 뿐 결정을 못하고 있었죠. 하지만 이후 테크닉, 블루지한 필과 느낌이 충만한 신예 [제이크 이 리]를 만나게 됩니다. 그리고 조금 더 잘생기고 서글서글한 형을 랜디 로즈 후임으로 발탁하고 1983년 3집 [Bark at The Moon]을 발매하기에 이릅니다.
이미 다른 멤버들도 어마어마한 상태에서 나온 이 3집은 수 많은 헤비메탈 팬들을 충족시키기에 충분했죠. 특히 타이틀곡 [Bark at The Moon]의 공격적인 리프는 마치 살아 움직이는 듯 해서 지금도 가장 강렬한 애창곡이기도 하죠. 3집도 2집에 못지 않은 성공을 거두며 오지 오스본은 건재함을 과시했고 [제이크 이 리]라는 엄청난 신예를 등장 시키며 초 일류 기타리스트 양성소로서의 면모를 과시하게 됩니다.
이 노래가 뭐였죠? 검색해 볼려니 귀찮음 ㅎㅎ
어 뭐죠? 댓글이 왜 삭제됐죠?
난 삭제한적 없는데 ㅠㅠ
이 노래는...
이 목소리가 더 잘어울려요(개인적인 생각)
역시 티타늄 성대
https://youtu.be/_b_hnXOIruY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