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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 자신의 이름으로 뭉친 페스티벌
성공적인 80~90년대를 보내던 오지 오스본은 아내 샤론과 함께 거대 비즈니스를 시작합니다. 초 대형 페탈 페스티벌을 열기로 했죠. 그리고 자신의 이름을 내 걸고 진행을 했고 [Ozz Fest]로 명명이 됩니다. 그리고 그 결과는 2000년대 초반에들어와 대 성공을 하게 되는데요. 이때 [슬립 낫], [판테라], [마릴린 맨슨], [롭 좀비], [린킨 파크]..... 내 노라 하는 엄청난 밴드들이 오지와 함께 했습니다. 지금도 계속되고 있으며 이제는 미국에서 가장 큰 락 페스티벌로 진행중입니다.
9. 2000년대에 들어서....
무려 6년만에 잭 와일드와 신보로 돌아왔습니다. 그리고 여러 활동을 하며 심지어 2004년에는 [블랙 사바스]와 재 결성 투어를 진행하기도 합니다. 가장 오랜기간 오지와 활동을 한 애제자 잭 와일드는 자신의 밴드 [블랙 레이블 소사이어티]에 집중하고자 2006년 오지의 곁을 잠시 떠나갑니다. 2007년 들어와 [로니 제임스 디오]와 [오지 오스본]을 함께해서 [블랙 사바스]의 거대 프로젝트를 만들려 했지만 불발이 났고 오지는 2007년 잭 와일드와 9집 [Black Rain]을 발매합니다.
10. 새로운 시도
잭 와일드의 입지가 강해져 갔고 오지 오스본은 그의 음악이 [블랙 레이블 소사이어티]와 비슷해져 간다고 느껴 둘은 헤어지게 됩니다. 그리고 놀랍게도 2009년 미국에는 생소한 그리스출신 기타리스트 [거스 G]를 새로운 오지 오스본의 멤버로 발탁하고 2010년 [Scream]을 발매합니다.
이 앨범은 빌보드 4위 영국 차트 12위를 기록하며 꽤 멋진 성공을 거두게 됩니다.
11. 다시 돌아온 대부
오지는 여러가지 변덕도 많고 밴드활동 외에도 다양한 TV나 쇼에 출연을 하는등 무지하게 바빴죠. 그리고 [블랙 사바스]의 재결성, 투어, 앨범작업까지 이런저런 활동등으로 바쁘게 지내는 동안 저 젊은 기타리스트도 자신만의 활동을 이어나갔고 2012년경 오지와 작별을 하게 됩니다.
그리고 올해 2020년 오지는 새로운 앨범으로 복귀 했습니다. 10년만이죠. 이 앨범에는 그를 존경하는 후배들이 대거 참여합니다. [GNR]의 더프와 슬래쉬가 곡에 참여를 했고 [빨간 매운 고추]의 [채드 스미스]가 드럼을 맡았죠. 그 외에도 [탐 모렐로], 심지어 [엘튼 존]도 참여를 했습니다.
70년대부터 지금까지 전설을 만들며 계속 노력한 대부는 여전히 활력이 넘치고 활동적입니다. 앞으로도 그의 건강을 기원하고 멋진 음악을 기대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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