늘.따스한 충고와 조언 감사합니다~♡
대한민국.각 지방엔
너무도 많은 미식가님들
너무도 많은 백종원대표님들^^
한 50대 후반에서 60대 초반정도추정 ㅎ
본인도 횟집20년영업 (지금도 현역영업중이시라며)
저는.작은 동네 구멍가게 식당.ㅋ
투데이 그분은.음식맛부터 인테리어..기타등등..
자기가 잘 아는 식당 가서 먹어보시라고(원체 유명한곳 제시)
거기와 여기의 차이가 뭔지 아냐고...
설명 쫘~~~악
저는 경청하며.."네네.아~~~그렇군요 아~~네네.참고꼭 하겠습니다."
그다음 인테리어 설명 좌아아악~~
또 경청하며 "네네 ㅠㅠ돈 많이 벌면 좀 더 고쳐야죠^^"
어르신들 상대를 많이하다보니 ㅋ
귀찮아 하지 않고 잘 듣고 말동무 잘 해드립니다 전 ㅋ
물론 맛과 분위기 평.혹평.호평.늘 맘 상하지않고.겸허히 받아드립니다
근데 요즘 코로나로 우울증이와서 ㅋㅋㅋㅋ
그러다가 저도 한마디 했지요
"아아 사장님^^저도 회 라면 진짜 미식가인데요.
저기 땡땡땡 건물 횟집 아시죠?거기 진짜 활어 최고던데..아셔요?(나름 명품횟집 ㅋ)
"어....(긴가민가)...거기.."
"아차차 사장님도 20년 하셨다하셨죠???
어디서 하셔요???제가 언제 꼭 들리겠습니다.
상호가 뭐에요??들릴게요~~"
.....
.....
"어....쩌기...있어....에이 됐네..."
"네??? 괜찮습니다 저도 한번 회맛좀 보고 싶어서요^^좋은 말씀해주셨는데..보답해야죠"
"아...아니여...여기나 신경써...괜찮어"
(언제봤다고 반말이신지 ㅋㅋㅋㅋ)
아오.......
그냥 한번 초롱초롱한 눈으로 지긋이 눈 맞춤 했는데.
스르르르 왜 피하세요....
자신없음.남의 가게와서.훈수는.적당히.해주시지는...
코로나로 우울해 죽겠는데..응원은 못해주고.
잘나가는 가게라고 한적도 없는데 ㅠㅠ
코딱지같은 가게와서는 ㅠㅠ
왜 맴 아프게 ㅠㅠ
자영업자도 아닌거 같으시드만 ㅠㅠ
부족한 부분 있었음...1절만 하시지는 ㅠㅠ
저도 1.2절까지는 다 이해하고 받아드리고 수정하는데 ㅠㅠ
왜..3절..4절 하셔가지구...
아...글이 길어졌네요 ...넋두리에요..
넹^^일기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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