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산 후 마음대로 술먹지는 못하는 와이프를 보며 항상 안타까워 했습니다. 정말 미안한 마음이 가득했습니다.
그래서 치킨먹고싶다해서 치맥을 먹는데 맥주를 과하게 먹는것 같더니..
먼저 씻는답니다. 그래서 씻고 나올때쯤 분유타서 애기 분유먹이고.. 트름시키고 토닥토닥 재우는데.
저한데 씻으라는 말에 1초도 안되서 난 괜찮다고 이틀에 한번만 씻으면된다고
그리고 침대에 누워서 쪼물딱 쪼물딱 하다가 눈 떠 보니 아침..
와이프한데 정말 미안한 마음이 가득합니다. 미안해..! 나도 왜 그런지 모르겠어
심지어 이혼사유에도 해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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