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이 조금 자극적이지요? 제가 여기에 글을 쓰게 된 이유는 저의 불찰로 인해 생긴 사건에 대해서 알려드리고, 해결 방안을 얻을 수 없을까 하여 급하게 글을 작성하게 되었습니다.
사건의 발단은 이렇습니다.
저는 기존에 타고 있던 차량을 매각하고 중고로 다른 차량을 구매해서 타고 있는 상태였고, 기존에 타던 차량은 '엔카'에 올려 놓아 판매를 하려고 하였습니다. (개인입니다.)
2020. 4. 1. 엔카 광고를 본 딜러가 제 차량을 구매하고 싶어하는 손님이 있다고 하면서 제 차량을 중개하여 구매를 하고 싶다고 전화를 걸어 옵니다.
제가 일하는 사무실 앞으로 와서 차량 상태를 확인하고 4. 8.까지 잔금을 주겠다고 하면서 돈 한푼도 안받고 1,730만원 상당의 차량을 키까지 받아갑니다. (여기서 제가 참 잘못한 일이지요. ㅠㅠ)
그런데 알고보니 이 중고차 딜러는 실제로 제 차량을 타인에게 매각할 생각이 아니라, 다른 중고차상사에 제 차량을 매각하고 1,600만원을 받아서 써버립니다.
저는 4. 8.이 되어서 잔금을 왜 안보내주느냐고 하자 딜러가 기존에 매수하려던 손님의 대출이 실행되지 않는다고 하면서 조금만 시간을 달라고 합니다. 이상하게 느껴서 계속 차량을 보내달라고 요구하였으나 돌려주지 않아 딜러 사무실이 있는 곳으로 가겠다고 하니, 주변 카페에서 보자고 합니다.
카페에 가보니 다른 중고자동차매매상사 직원분이 와 계시고, 자초지종을 들어보니, 저에게 차를 가지고 간 딜러가, 제 차를 팔겠다고 하면서 1,600만원을 받아갔는데 제 인감증명서는 우편으로 보내준다고 하면서 계속 차일피일 미루길래 오늘 물어보니 상황이 이렇게 된 것을 알았다고 합니다.
결국 제가 돈도 받지 않고 차량을 넘겨준 잘못이 큰 사실을 잘 알고 있지만, 제 차량을 매수한 중고차 상사직원분은 자신이 중고차딜러에게 입금한 1,600만원을 받지 못하면 차를 줄 수 없다고 말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말그대로 제 명의의 차량이 다른 중고차 상사에 잡혀있는 것이지요.
이러한 경우 이 차량을 가지고 올 수 있는 방법이 없을지 궁금합니다. 늦은밤 죄송하고, 좋은 대안이 있으시면 꼭 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먼저 감사드립니다.
글의 상황을 봐선 그 인수한 딜러가 손해보겠네요 ㅠㅠㅠ
근데 딜러가 강력하게 나오면 소송 해야 할 겁니다,,,
아마 딜러는 뺏기는걸 알고 있을거예요
그냥 딜러새퀴 창자를뜯어버리세요
사기치고 남의차를가져가서 팔아놓고 배째라잖아요
구매한 업체새퀴도 얼빵하네요 본인확인없이 돈을줘버리고.....일단 나머지는알아서하라그러고 차를가져간 그놈잡아거 창자뜯어버리고 비둘기 밥으로던져줘버려요.
대넣거 사기치는놈에게 자비란없어야죠 뒷바퀴에묶어서 대가리트자버리는걸 한번해줘야 애새퀴들이 쫄기라도하죠
폴리시아님 인감이랑 등기부같은거있음 며칠만빌려줘요~며칠만보고 돌려드릴께요~
라거하면 빌려줄분이신듯...원만한거는없어요
그걸 이용해먹는놈이에요...경찰서로가셔서 빠른 사기접수하시는게 원만한 해결방법이에요 시간은걸리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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