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활을 축하드립니다
우리를 천국으로 인도하는 것은 미사를 빠짐없이 가는 것이 아니라 이웃을 사랑하라는 핵심 개념을 따르는 것임을 알고 계시죠?
이웃 사랑은 그리스도께서 분명하게 밝힌 것으로, 굶주린 이에게는 먹을 것을, 목마른 이에게는 물을 주며 나그네를 영접하고, 헐벗은 사람에게 따듯하게 옷을 입히고, 가난한 이에게 베풀고, 병든 사람과 옥에 갇힌 이를 방문하는 일입니다. “내가 진실로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가 여기 내 형제 중에 지극히 작은 자 하나에게 한 것이 곧 내게 한 것이니라.” 초대 그리스도인들처럼 우리도 사회 정의를 실천함으로써 진정한 것으로 증명되지 않은 경건은 위선으로 여깁니다.
인류의 죄와 고통에 각자 져야 할 책임이 있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사랑에 헌신하는 삶으로 응답해야 합니다.
지금 이 시국에 필요한 것은 집에 이머무르고 최대한 비대면 접촉을 유지하는 것입니다. 내가 자칫 감염의 매개체가 되어 약자들을 죽음에 이르게 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14일간 확진자 0명이 나오는 그 날까지 인내하며 버터봅시다
오늘 낮 12시 부활 미사 라이브로 진행됩니다. 물론 유튜브에서 재방도 볼 수 있으니 그걸로 미사에 참여하면 됩니다
부활을 축하드립니다.
저도 가브리엘 입니다!
반갑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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