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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기도 시원하니 창문 다 열어 제기고
천천히 산길 지나가는데
뭔가 철벅철벅 소리 내면서 빠르게
뛰가길래 너구리인줄 알았더만
발자국 소리도 묵직 하고
몸뚱이 길고 털도 짧은거 보니
야생 오소리네요ㄷ
들은 얘기로는 엄청 사나워서
천적이 없다 들었는데
야생 오소리는 또 처음 보네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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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시당시 유행했던 노래 아는 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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