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에 거주하고 있어요.
이틀전에 누수 발견하고 관리사무소 통해서 윗집주인한테 인폼했어요.
윗집주인한테 연락이 왔고 오늘 아침에 누수공사해서 누수는 잡았어요.
그런데 천정 도배지(실크)가 젖으면서 울고 벽쪽벽지(합지)는 오염물이 베어들어서 거무튀튀하게 변색이 되었네요.
윗집주인이 저희가족 편의를 봐준다고 본인들이 도배집 수소문해서 제가 보내준 누수사진으로 합지도배로 견적을 받아왔네요.
천정은 실크로 되어있으니까 실크로 재견적 내달라 요구하니까 오래된벽지를 새걸로 교체하려고 한다고 피해자코스프레, 양심이 없다고 힐난합니다.
아니 멀쩡히 살던집에 누수가 나서 피해를 주었으면 응당 윈복이 원칙 아닌가요?
제가 실크벽지로 도배를 요구한게 과다한 요구일까요?
윗집쪽은 보험이 없어서 쌩돈으로 해결해야 하는것 같습니다.
좋게좋게 실크벽지 뜯어내고 합지로 도배하는게 옳은걸까요?
좋게좋게 도배안하고 그냥 말려서 쓰는게 옳은걸까요?
참 속상하고 머리가 아파오는 하루네요.
모쪼록 내일 심플하게 끝나면 좋겠네요.
손해 사정사 몇번와요 빨리 해결도 안됩니다.
이웃과는 원만하게가 답이죠 언젠가
밑에집도 그럴수 있잔아요.
어쩐지 제가 억지부리는것 같은 모양새가 되어서 궁금해서 여쭤봤습니다.
큰도움이 되었습니다.
호텔생활까진 아닌데 명일 업자방문후 견적작성시 합리적으로 상식내에서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저정도면 차를끌지말고 집부터 수리해야할둣...
ㅋㅋㅋㅋㅋ 이사를 ? 가던가? ㅋㅋㅋ
아무리봐도 빌라같은데....
크라운몰딩이 구식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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