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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초 제차 폐차시켰는데...
엊그제 생각났어요
운전석 매트밑에 봉투 넣어뒀던거...제길ㅠ.ㅠ
명절선물 주문하시고
일부러 바꿨다며 빳빳한 오만원권으로 주시길래
그대로 깔아놓고 폐차...
아 물건들 뺄때 매트는 왜 안들어본건지ㅠ.ㅠ
아 너무 막 속에서 아우
돈은 은행에 넣어둡시다 여러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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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이나 나지 말지ㅠ
오만원권 10장요ㅠㅠㅠㅠ
그거시 아니네여ㅠ
어떤분은 집 천장에 금괴 100억원어치 넣어놓고 치매걸려서 잊고살다가...
집 인테리어 하는 업자가 발견해서 몰래 빼돌렷는디...흥청망청 쓰다가 이쁜여친으로 갈아타니 전여친이 신고해서 걸림...
다쓰고 남은게 30억인데...남은 자식들이 그 남은 30억가지고 소송하고 치고받고...에혀...
이댓글에 속쓰림 사라져버려쓰요ㅋㅋㅋㅋㅋㅋㅋㄱㅋ
100억도 100억인데
자식들이 에휴ㅜㅜ
가치있이 쓰였음 차라리 나을텐데요
그대로 폐차했다면...빛도 못본 새돈이 넘 아깝 ㅠ.ㅠ
아흙...
차라리 기억이나 나지 말아불지... ㅠ.ㅠ
차라리 생각나지말지...
신호대기하다 갑자기 생각 딱 나드라고요
진짜 왜 하필 지금...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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