십년뒤 꼭 탁구왕을 꿈꾸며
열심히 탁구장 다니고 있습니다.
탁구장 가면 다들 어르신들이라서...
저보고 20대 후반 같다며 늘 귀요움 받아
무럭무럭 자라고 있습니다ㅎ
레슨도 벌써 두번이나 받고
매일매일 기계 깨기 와
쌩초보 친구 놈과 둘이서
허이짜~요이짜 넘기기 놀이 하고 있습니다.
분명 자세 낮추고 눈으로만 공을 따라 가야 하는데
치다보면 점점 서게 되고 공 따라서 목도 돌아 가고
자세도 뻗뻗해지고 환장 하겠습니다ㅋㅋㅋ
그리고 매일 아침 5시30분에 기상하여
6시 수영도 배우고 있는데
매일매일 수영장 물을 하도 쳐 먹어서
속에서 락스 냄새가 올라와서
담배로 속을 누르니 쫌 괜찮네요ㅋㅋㅋ
음파~음파~
(수영장 아지매들이 쪼매 귀요워 해주시는건 안 비밀ㅋㅋㅋ)
몸을 매일 빡시게 굴리니
피곤하니 잡생각도 안들고
살도 음청 빠져서 대충 69키로 입니다ㅇ_ㅇa
오늘 점심과 커피 사주신 존멋 레xx 형님께서
살 그만 빼고 다시 찌우라고 하시는데...
쪼매만 더 빼고 리셋 좀 해야 겠습니다ㅡㅅㅡ;;
그리고 남는시간은 도서관 가서 독서도 하고
틈틈히 일도 하고 있긴 한데....
넘 틈틈히 일하는거 같아 양심에 쫌 찔리네요ㅇ_ㅇa
그라모
저는 이만 탁구장으로 휘리릭~슝~
다들 무탈하세요.
@.@
인생을 즐기고계신 으르신~ㅎㅎ
올 여름도 홧팅 하세요.
탁구 어렵든데...잘 갈고 닦아보아요.
책은 핑크색이 제목이.끌리네요
여자!!!!므흣ㅎ
탁구 여친과 환상의 복식 케미를 꿈꾸고 있습니다ㅋㅋㅋㅋㅋㅋ
쉐이크핸드 스카이서브까지
지난달 2년만?? 탁구장 가니 기본은 하더라고요
저도 언제가는 퍼플러브님만큼 치는 날이 왔음
좋겠습니다^-^
사실 지인들 같이 하자고 골프 권유에
라운딩 유혹도 많지만
탁구의 매력이 있어서요 ㅎㅎ
탁구와 골프를 병행 할려고 골프도
이미 다 준비 해놨습니다ㄷㄷㄷ
작은공으로 하는 놀이가 이리 매력있었는지
알아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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