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몇달전 조개구이집오픈하고 이번에 광어회 우럭 오징어도 판매하고있습니다
야시장과 각설이 공연으로 장사는 안되도 먹고살기위해 메뉴추가했습니다
광어 우럭 오징어 35000 30000 20000원에 판매하고있습니다 가게는 걸어서 바다백사장 30초거리 싸게팔고 양많이 드려서 입소문으로 승부볼려고 아침10시에열어 새벽4시마감합니다
지난달 말에 5분이 오셨습니다 다른데서 밥먹고왔으니 술안주하게 오징어회를 시키셨고 2만원에 3마리드립니다 서빙끝나고 부르시더니 오징어 이게 3마리 맞냐고 뭐라하셔서 네 수족관에서 살아있는거 바로떠왔는데 양이적으신가요 했더니 이거가지고 5명이서 뭘먹냐면서 뭐라하시더니 죽은오징어 팔면서 뭐하는 짓이냐고 고함을 지르시더군요 여자분한분만 그랬습니다.
저희는 수족관쓰는게 활어 드릴려고 수족관쓰는거라 했더니 오징어가 왜 안움직이냐고해서 오징어는 낙지처럼 잘라도 안움직이는건 마지막에 민물로 세척해서 움직이 없다했더니 내가여태먹은건 다 낙지였냐면서 또뭐라하셔서 다른테이블 손님도 계셔서 못믿으시면 씨씨티비 보여드릴까요 했더니 뭐 이딴데가 다있냐면서 또 뭐라 하시더라구요 죄송합니다 하고 다시오니
다시 부르더니 기분나쁘니까 서비스를 달라하더라구요
술이나 마시게 국물만들어달라 하셔서 워낙저렴하게 팧아서 서비스는 따로 나갈수가없고 2만원드시고는 서비스는 아닌거같아 다른메뉴시키면양을 곱으로 드린다하니 조개탕을 시키셨고 다되서 서빙하니 아무래도 기분잡친다고 취소한다고 계산하고 나가시고
저희집 평에 악플을 일방적으로 허위로 다셨더라구요
그러다 오늘 보건소 위생과에서 여기서 드시고나서 설사가 심해 병원갔다고 치료비랑 200만원을 요구했다합니다 내용이 딱 그분이였구요.
일단 위생검열 다받았고 지적사항하나 안나왔습니다
그래서 저도 저희매장에서 드시고 그런거면 보상해드리는게 맞다 영수증이랑 진료내역서 확인해보겠다 하니 서류는 없고 영수증만 있다고 고소 한다고 했답니다.
담당보건소직원에게도 이게 민원이 정당하냐니까 민원들어오면 일단 나와봐야한다길레 그렇게 마무리지었습니다 바다가에서 양심있게 장사하는데 너무힘들어
매장접을까합니다 돈버는거 정말 어렵네요
저도 소도시에서 산오징어 장사한지 10년째인데
요즘 한마리 입고가격이 8~9천원인데
경매장에서 바로 물건 떼오시나 보네요
암튼 진상들이야 어딜가든 있고
좋은분들이 더많으니 툭툭털고 장사하시길 바랍니다 가게 접는거 보면 그 진상들 분명
''내가 저가게 문닫을줄 알았다''
이소리 나올게 뻔한데 그게 더 억울하지 않으세요?
화이팅 하시고 멘탈 꽉~~잡고 일하세요
보란듯이 가게 키워서 복수하세요 ㅎㅎ
개진상들아 이글보면 제발 정신좀 차리거라
5명이서 2만원이라...
그냥 편의점가서 새우깡에 소주사서 쳐먹고
집 밖에 나오지 말길 바란다
아~편의점도 비싸니 꼭 대형마트 가거라
걸어서가라 차기름도 아까우니까
이 찌지리 모지리들아!!
공뭔들 그런거 은근 겁내하더라고요...
기운내세요 사장님
생긴것도. 오징어일듯. 에혀
정말 더러운꼴 어려번 봤습니다..젤 대박이였던건...케익에 머리카락 들어갔다던데...
하나도 없이 다 드셨는데..보상해달라고한거였어요;;;;뭐 배아파서 보상해달라..
대부분은 젊은20대여자입니다....된장... 그래도 버티셔야합니다..
자영업은 쉽지 않지만 그래도 이겨내셔야합니다.
진상이 얼마나 많은지
힘내세요 꼭 잘되시길 바랍니다
전 그렇게 해놓으니 손님들 오실때마다 읽어보시고 이런 개자식들이 있냐면서 욕을 한바가지씩 합니다.
전 속이 시원해서 좋고 그분들은 욕을 매일 쳐 먹으니 오래살아 좋고 일석이조라고 생각합니다.
코로나여파로 불경기에 오픈한지 얼마안되어 경험부족으로 많이 힘드실텐데, 힘내세요~!!!!
힘내세요.
그냥 인간아니다 생각하고 맘 비우세요
깡있게 나가셔야합니답..
진상오브진상을 만나셨네예
힘내십숍
나같아도 때려치고 싶겠지만
위로 받으시고 일단은 좀 견뎌보세요.
와근데 2만원에 몇명?5명? 일단 1인당 2만원 이하는 받지마시지
그릇이 작으면 편의점 새우깡으로 소주 묵든가;; 찌질이들..
직장생활은 그보다 더한 진상을 하루 10시간 매일같이 10년 넘게 비비면서 살아야 되는데.
돈버는게 쉬운게 아닌건 누구나 같은데 뭘그리 징징거려요 성인이.
머라 위로의 말씀 못드리겠네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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